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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또 터졌다".. 시총 10위권 가상화폐 '솔라나'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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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66

지난 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솔라나 코인이 해킹당하며 증발한 금액은 약 70억원 정도다. 피해 범위를 솔라나 기반 토큰까지 확대할 경우 피해액은 7000억원 정도로 급증한다. 해킹 사실이 알려지자 업비트를 포함한 국내 주요 5개 거래소는 일제히 솔라나의 입·출금을 일시 중지했다. 업계에서 파악한 해킹 당한 지갑(계좌)의 수는 8000여개가 넘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해킹은 솔라나를 실제 운영하는 메인넷이 아닌, 모바일 앱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library)가 공격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라이브러리란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모아 놓은 것을 뜻한다.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팬텀, 슬로프, 트러스트 월렛 등 모바일 지갑 사용자들에게 중앙화 거래소(CEX)로 자금을 옮기라고 조언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번에 발생한 해킹이 솔라나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생긴 취약점을 이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솔라나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관련 업체와 프로젝트 등이 해킹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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