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부대 안 가해자 또 있어"..15비행단 성추행 여진 계속

울트라맨8

Lv 116

22.08.05

view_cnt

1,042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대통령 전용기가 이착륙하고 해외 국빈들도 입출국하는 공항입니다. 이곳은 공군 제15 특수임무비행단, 약칭 15 비행단이 관리합니다. 고 이예람 중사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부대이기도 합니다. 군인권센터는 공군 15 비행단 소속 여성 하사가 올 1월부터 4월까지 직속 상관인 A준위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관기사] 故 이예람 중사 마지막 근무 부대서 또 ‘성추행’ A 준위는 피해자에게 "사랑한다, 집에 보내기 싫다,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좋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윗옷을 들춰 부항을 놓기도 했고 마사지를 해준다며 신체를 만졌다고도 합니다. 부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같이 감염되자"며 피해 하사에게 확진자와 접촉하도록 강요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다른 상급자에게 성희롱 또 당해" 하지만 가해자가 또 있었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B 원사도 해당 여성 하사에게 성희롱했다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시점은 지난해. '(42살인)자신의 동기와 사귀라'며 '너는 영계라서 괜찮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그런가 하면 피해자가 야근 근무를 할 때, 술에 취한 채 사무실로 전화해 피해자와 자주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B 원사는 '2차 피해'를 유발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여성 하사가 A 준위의 성범죄를 공군 본부 측에 신고했을 때, 이 사실을 가해자에게 알려줬다고 지목된 당사자입니다.
'부대 안 가해자 또 있어'..15비행단 성추행 여진 계속

'부대 안 가해자 또 있어'..15비행단 성추행 여진 계속

사이트 방문

댓글

1

GoFoward

Lv 102
22.08.05

써글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자녀살해 3건 중 1건이 집유.. "가중처벌 필요"

최근 극단적인 선택 과정 등에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卑屬)살해’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기 의정부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부부와 6세 남자 어린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빚이 많아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미수에 그친 사건도 있다.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에서 40대 엄마가 생활고를 비관해 자녀 4명에게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3
22.08.05
자유주제

"사라진 학생을 찾아라" 아버지가 딸 찾은 '뜻밖의 장소'

학원을 간다며 나선 중학생 딸이 자정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아, 가족과 경찰이 함께 수색에 나섰다. 애타는 마음으로 딸의 동선을 수색하던 중 가족은 뜻밖의 장소에서 딸을 발견했다. 그 사이 가슴을 졸일 수 밖에 없던 아버지는 그제서야 안심할 수 있었다. 인천 경찰의 소식을 알리는 '인천 경찰 폴인천' 페이스북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라진 학생을 찾아라'라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87
22.08.05
자유주제

中관영지 "대만, 한동안 펠로시 의장이 가져온 쓴 열매 먹어야 할 것"

중국이 대만 민진당(민주진보당)을 향해 낸시 펠로시 의장의 방문이 가져온 '쓴 열매'를 한동안 먹어야 할 것이라고 하는 등 대규모 압박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4일 중국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대만 주변 6개 해·공역에서 실시하는 훈련은 대만독립 세력을 두려움에 떨게 할 뿐 아니라 통일에 유리한 전략적 조건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매체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90
22.08.05
자유주제

다루기 힘든 옻, 천년혼 불어넣는 김성호 칠장

수십 겹의 옻을 입은 학과 나비들이 보는 각도에 따라 오묘한 빛을 발산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뽐낸다. 흡사 유리구슬이 박힌 것처럼 매끄러운 자개장 표면은 나뭇결이 고스란히 드러나 살아서 숨을 쉬는 듯하다. 몇 년이면 썩어 문드러지기 십상인 목재도 옻칠 보호막을 입으면 거뜬히 천년을 버텨낸다.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빨아들이고 낮으면 내뿜는 옻 고유의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125
22.08.05
자유주제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47.8억달러..한은 전망치 210억달러 웃돌아

우리나라 6월 경상수지가 56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흑자폭은 32억2000만달러 줄었다. 1~6월 상반기 기준 경상수지는 247억8000만달러를 나타내 당초 한국은행의 전망치였던 210억달러를 웃돌았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56억1000만달러 흑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91
22.08.05
자유주제

"국산 KF-21, 2천여회 시험비행 후 수출효자 될까?"

◇ 박재홍> 지난달 19일 역사적인 첫 비행에 성공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29일 2차 시험비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제 2026년까지 2200회가 넘는 시험비행을 거쳐서 실전에 배치된다고 하죠. KF21 개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군사, 무기 전문가세요.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사님, 어서 오십시오. ◆ 양욱>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8
22.08.05
자유주제

적자인데 현금배당 19년째 고수하는 '대교', 후계 구도도 '안갯 속'

학습지 출판 및 제조, 판매사업체인 대교가 이어지는 적자 기조 속에서도 현금배당에 나서면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회사 측은 현금배당 결정 이유를 주주환원에 따른 것이라 밝혔지만, 오너 일가가 발행 주식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탓에 그 배경을 놓고 의구심을 사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대교가 19년째 연 2회 현금 배당을 고수하는 것은 최근 회사의 경영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27
22.08.05
자유주제

파리바게뜨 '162억 과태료' 면제받고도..'사회적합의' 응답 없는 SPC

4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 흰 한복을 입은 30여명이 모여들었다. 북소리에 맞춰 불볕더위로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서 절을 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2㎞ 남짓 행진했다. 행렬 제일 앞쪽에는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대표 권영국 변호사와 53일 동안 단식투쟁을 했던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파리바게뜨지회장이 섰다. 이들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43
22.08.05
자유주제

"베어마켓 랠리 10월 전까지..성장주·모멘텀株 단기 대응"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이전까지는 약세장 리바운드(반등)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단기적으로 성장주와 모멘텀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올 상반기는 금리와 인플레이션 헤지가 키워드였고 7월부터는 베어마켓 랠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주식시장 리바운드는 당분간 지속될 전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63
22.08.05
자유주제

히노트럭, 20년간 배출가스 속였다

일본 상용차 제조사 히노가 2000년대 초반부터 배출가스 및 연료 효율 정보를 조작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일본 상용차 업계에 따르면 히노는 지난 3월 일본 정부에 배출가스 데이터와 연료 효율이 조작된 자료를 제출해왔다고 내부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작 자료와 관련된 제품은 히노가 2016년 가을부터 테스트를 진행한 트럭과 버스 8개 차종이다. 히

울트라맨8|22.08.05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93
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