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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무역 적자'에 훈수두는 中..관영지 "韓, 구시대 시장전략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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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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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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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대중 무역적자를 기록하자, 한국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 중국 관영지에서 나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4일 중국 입장을 옹호하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한국이 구시대적 시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 시장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는 5억7000만달러 적자로, 3개월 연속 적자가 지속된 건 1992년 10월 이후 처음이었다. 7월1일부터 같은달 25일까지 대중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24.9%, 석유화학 수출은 14.1%, 무선통신 관련 제품은 13% 감소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에서 반도체 수출액만 10.9% 증가하고 나머지 제품의 수출은 정체되거나 감소한 점을 강조했다.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한국 언론 보도 또한 인용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쭝페이텅 수석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의 소비 진작과 중국 기업의 성장세를 언급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좀 더 시장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쭝 연구원은 한국 정부가 세계 반도체 산업 공급망에서 중국을 제외하도록 하는 미국 주도 소모임에 참여하도록 유혹받고 있다며 이른바 '칩4' 동맹을 넌지시 언급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관계의 균형을 더 잘 잡아야 한다"면서 "중국과의 양자 관계가 악화되면 불가피하게 무역 관계를 해칠 것이다. 한국은 중국 시장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중 무역 적자'에 훈수두는 中..관영지 '韓, 구시대 시장전략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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