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하자는 아버지 살해미수 아들..2심도 실형


울트라맨8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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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치료하자는 아버지 살해미수 아들..2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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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편의점 "한 푼이라도 싸게" 아끼려다..알뜰족 노리는 사기꾼
#. “회사 복지로 받은 건데 안 써서 파는 거라 했어요.” 직장인 최모(43) 씨는 얼마 전 주유권 판매 사기를 당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주유권 5만원권을 3만7000원에 판다는 글을 보고 돈을 입금했으나 주유권을 받지 못했다. 최씨는 “돈을 보냈더니 연락이 두절됐다”며 “뻔뻔하게 아직도 물건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60차례 신고,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경찰서 현관에 불 지른 고등학생
이른 아침에 경찰서를 찾아가 출입문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인 A군을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4일 오전 5시47분쯤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유리로 된 출입문에 달린 지문인식기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범행 직전 경찰서 화단에





中미사일 日EEZ 안쪽 떨어지자..오키나와 어업인 "불안" 토로
중국군이 대만 주변에서 지난 4일부터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한 뒤 인근 오키나와현 주민들이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번 군사훈련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대응 조치 성격으로, 중국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1발 가운데 5발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키





中 고립 본격화..美에 이어 日과도 대립각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이 마무리되면서 중국의 고립화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과 관계까지 빠르게 악화하며 미중 갈등에 이어 중·일 관계에도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 펠로시 의장의 아시아 순방을 통해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가치를 강화하고자 하는 미국과 중국 간





생수 나눠주고 양산 빌려주고..부산 지자체 폭염대책 총동원
부산에 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열대야가 8일 연속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초단체들이 폭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부산 북구는 5일 오후 2시 구포시장과 덕천동 뉴코아 아웃렛 앞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얼음 생수 5천 개를 나눠 준다. 또 도로와 공원, 구청 발주 공사장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공공근로자에게도 얼음 생수 5천 개를 전





상반기 심낭염 환자 3582명, 전년비 2배 육박.."백신 연관성"
심낭염 환자가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날카로운 가슴 통증이 주로 나타난다. 소염진통제, 콜히친과 같은 약을 사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면 되는데 염증을 조절하면 보통 일주일 이내 대부분 호전된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해 1~6월 심낭염 환자는 2017년 1775명, 2018년





ARF 오늘 개막..북핵·우크라·남중국해 등 난제 다룰 듯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문제를 다루는 협의체인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ARF)이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했다. ARF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의 10개 회원국과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올해 제29회 포럼은 'ASEAN A.C.T(Address





광화문 광장 재개장..'수문장 순라의식' 사진 촬영 가능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맞아 '수문장 순라의식'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순라는 조선시대 도둑이나 화재 따위를 예방하기 위해 밤에 궁중과 도성 둘레를 순시하던 순찰제도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는 낮에 진행하는 것으로 재해석했으며, 복식과 무기 등은 조선 전기 세종 대를 기준으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광화문 광장은 6일 약 1년 9개





밤낮없는 무더위로 제주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
5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제주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인 108만6천7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13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107만4천400㎾)보다 1만2천300㎾(1.14%) 많은 것이다. 최대 전력수요 경신 당시 기온은 제주 30.9도, 고산 28.5도, 서귀포 28.2도, 성산 27.6도였다. 체감온도는 3





세입자 피눈물..집주인 체납에 떼인 전세 보증금 472억
집주인이 세금을 내지 않아 떼인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이 5년간 47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집값 조정으로 전세금이 매매가격과 맞먹거나 웃도는 '깡통전세' 위험까지 커진 상황과 맞물려 세입자들의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제출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미납 세금 공매에 따른 임차보증금 미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