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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하반기 선진국 매력도 긍정적..미국>일본>유럽"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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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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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선진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임과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선 미국을 최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별 매력도는 미국, 일본, 유럽 순으로 유지한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을 최선호 지역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상반기 지수 하락 요인이었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되며 실적과 정책 모멘텀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초까지 수익률은 일본이 7.9%로 미국 7.7%보다 높았다. 그는 “지난달 최선호 국가로 제시한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8월은 7월 대비 엔화 약세 압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국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의 예상 밴드는 3750~4280으로 봤다. 하반기까지 추가 상승은 가능하지만 6월 저점 이후 가파른 반등이 나온 만큼 8월말까지의 상승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상단은 4400선을 유지한다”며 “12개월 선행 EPS가 5% 넘게 개선되는 시기에 상단 4600선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2만5700~2만9000선을 제시했다. 연초 대비 지수 조정이 제한적이었고 4분기에는 엔화 강세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상단은 보수적으로 2만9500선을 예상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지수 하락 요인이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치주보다 성장주 우위를 예상했다. 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업종은 IT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경기 소비재를 들었다. 최 연구원은 “순차적으로 경기침체 진입 공포가 완화되고 아시아, 유럽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되는 시기에는 경기소비재 업종이 재부각될 전망”이라며 “다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8월 주목 업종에서는 제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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