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해안 석유저장시설서 화재..에너지 위기 심화될 듯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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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해안 석유저장시설서 화재..에너지 위기 심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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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中 기후변화 협력 중단 유감..미·중 특별한 책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에 반발해 이뤄진 중국의 기후변화 등 협력 중단 선언에 유감을 표했다. 블링컨 장관은 8일(현지시간) 날레디 판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 중단 선언을 두고 "이는 미국을 벌하는 게 아니라 세계 전체, 특히 개발도상국을 벌하는 것"이라





흑해 출발 '곡물 수출 선박'..4자 합의에 따라 10해리內 '보호'받아
흑해를 통과하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선박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터키), 유엔이 합의한 절차에 따라 흑해 10해리 완충 지대를 따라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흑해 연안에 정박해 있던 선박들이 시험 항해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캐나다도 피하지 못한 플라스틱 팬데믹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땅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의 45배, 남한 땅의 100배가 넘는 광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다. 그 땅의 크기만큼 아름답고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광활한 대륙 곳곳에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캐나다가 이러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다. 첫째, 넓은 국토에





이상고온·에너지대란.. 유럽·中 화석연료 다시 늘려
폭염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등 악재가 겹치면서 세계 곳곳의 전력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각국이 전력수급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은 화석 연료 의존도를 높이는 등 친환경 전환 계획에도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일본은 최근 각지에서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에어컨 사용 등 전력 수요가 늘고 있지





인구감소 시대, 다문화사회를 준비해야
통계청이 지난 7월 28일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한국 총인구는 5174만명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0.2%, 인원으로는 9만명이 감소했다. 인구통계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1949년부터 실시했는데, 연간 인구수가 감소한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경향신문은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늙고 작아지는 한국’이라는 기사 제





여주 남한강 위 '515m 출렁다리' 완공 내년 10월로 연기
전국 국가하천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 남한강을 가로질러 건설 중인 '출렁다리'가 내년 10월 완공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2개월가량 늦춰진 것이다. 여주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국내 철근콘크리트 하도급 업체 파업 등의 여파로 출렁다리 공사가 더디게 진행돼 완공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남한강 출렁다





숨 고르던 자영업자들 다시 벼랑 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매출이 30~ 40% 정도 빠졌어요. 원가 비율도 높아져 팔아도 수익이 얼마 되지 않아요. 버티는 것도 여기까지가 한계예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밀키트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의 하소연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밀키트에 적응하던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에도 유지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지난해 말과





미등록 이주노동자 대사면 이뤄질까
“▲국내 불법체류 기간이 3년을 초과하지 아니한 자 ▲코로나19 백신 2차 이상 접종 완료한 자 ▲과거 범법 사실 없는 자 ▲과거 난민 신청 경력 없는 자” 지난 7월 말 이주노동자들의 커뮤니티에는 이런 내용의 ‘지라시(정보지)’가 급격히 확산됐다. 조만간 한국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불법체류자)들을 대사면(체류안정화 조치)할 예정이고, 대상자가 되려면





해마다 5억원씩 지원하는데..사업타당성 검토 없는 '눈먼 돈'
광주시가 교부하고 남구가 집행하는 '대촌동 주민숙원사업비'를 두고 혈세 퍼주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쓰레기매립장 인근 지역에 피해보상금 격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와 더불어 주민들을 지원할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면서다. 선심성 행정 탓에 주민숙원사업비가 '눈먼 돈'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9일





"역대급 재난 상황에.." 물 찬 도로서 수영한 '신림동 펠프스'
중부지방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지난 8일에는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겼다. 온라인상에선 신림동 일대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을 하는 한 시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6초 분량의 영상에서 빨간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한 남성이 흙탕물에서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