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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가자지구 무력충돌 사망자 3분의 1은 팔레스타인측 오폭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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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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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무력 충돌을 벌인 가자 지구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가 로켓 오폭으로 무고한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다수 희생시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5∼7일 사흘간 이어진 무력 충돌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 47명 가운데 최소 14명이 PIJ의 로켓 오폭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PIJ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1천100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200발이 가자지구 내에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이번 교전 기간 PIJ의 오폭 의심 사고는 총 3건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가자지구 오폭 의심 현장 3곳 가운데 2곳을 탐사한 결과 적어도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추정치가 대체로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먼저 7일 늦은 오후 가자지구 북부의 난민 밀집지역인 '제발리야 난민캠프'에 로켓탄이 떨어지면서 7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PIJ가 일제히 발사한 로켓 가운데 한발이 목표지로 날아가지 않고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상에는 로켓탄 파편이 바닥에 꽂혀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했다.

'가자지구 무력충돌 사망자 3분의 1은 팔레스타인측 오폭탓''가자지구 무력충돌 사망자 3분의 1은 팔레스타인측 오폭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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