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13년 만에 축소..나랏빚 폭증에 허리띠 졸라맨다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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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3년 만에 축소..나랏빚 폭증에 허리띠 졸라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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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해외 여행 금지해 점령지 합병 막아야"..WP 인터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합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방이 모든 러시아 시민들의 해외 여행을 금지할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그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다른 나라의 영토를 앗아가는 상황에서 국경을 봉쇄하는 제





태국, 코로나19 10월부터 독감처럼 관리..격리 의무도 폐지
태국 정부가 10월부터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감염병 등급으로 낮춰 관리한다. 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국립전염병위원회(NCDC)는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에서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 페스트, 천연두와 같은 등급에서 독감, 뎅기열과 같은 등급으로 내리는 조치로, '팬데믹'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





"민심 더 악화될라"..공들인 주택 공급대책도 취소한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수 개월간 공들여온 첫 주택공급안을 발표 몇 시간을 앞두고 전격 취소했다.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폭우와 수해로 민심이 더 악화된 점을 감안한 조치다. 9일 국토교통부는 오전 1시50분쯤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일 ‘250만호+α’ 공급대책안 발표를 취소한다”며 “호우상황 대처에 집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국토부가 새벽





추석 앞두고 선원 임금 체불 실태 점검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9일 해양수산부는 10일부터 31일까지 ‘선원 임금 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점검은 임금 체불로 인해 근로자들이 추석을 전후해 겪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여러 수단을 동원해 선원 임금이 밀리는 없도록 관리하고 있으나 자금 사정





수술대 오른 임대차법..시장선 "긁어 부스럼 낼라" 우려 목소리
정부가 ‘전세대란의 주범’으로 손꼽혀온 임대차법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착수한 가운데 시장에선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년 전 충분한 준비 없이 시행된 임대차법이 전셋값 급등, 이중·삼중가격 구조 형성, 급격한 월세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분쟁 확대 등 여러 부작용을 낳은 것은 분명하지만 성급한 제도 개선이 오히려 시장에 또 다른





냉장고 떠내려가고 지붕만 보이고..제보로 본 폭우 상황
이틀째 장대비가 쏟아지며 어젯밤부터 수도권 곳곳에서 침수가 잇따랐는데요 특히 퇴근길 무렵부터 강남 등 서울 지역의 비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제보 영상을 보며 간밤 비 피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안녕하세요. 간밤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망자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일단 인명 피해부터 간단히





광주 취약계층 50여 가구 벽지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
광주시는 취약 계층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자치구 수요조사를 거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 29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민감 계층 24곳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해





기피과 의사 부족..정부·국회 '필수의료 살리기'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 병원이 병원 직원의 뇌출혈 응급상황조차 막지 못하면서, 필수의료 공백이 큰 의료계 현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정부와 국회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사망했다. 당시 아산병원에는 해당 간호사를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가능한 골든타임이 지나 사망에





질병청 "먹는 코로나 치료제 94.2만명분 추가 구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총 94만2000명분을 추가로 구매하는 계약을 다국적 제약사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4일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80만명분 추가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에는 MSD와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4만2000명분을 추가 구





교육부, '만5세 입학' 사실상 중단.."현실적으로 어려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만 5세 입학'에 대해 "추진하지 않겠다는 말은 못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고 9일 밝혔다. 그는 "계속 고집을 하거나 추진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면서도 "국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전문가 이야기도 듣겠다"고 공론화 여지를 열어 뒀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만 5세 초등입학' 정책은 폐기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