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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역대급 폭우' 농촌진흥기관 긴급 점검회의..지역별 피해 상황 공유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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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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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9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진흥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전날(8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빠른 피해 현황 파악과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지원 추진을 당부했다. 점검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장이 참석했고, 전국의 도(道)농업기술원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해 지역별 피해 상황과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조 청장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의 작목별 대응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즉각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조 청장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가축 피해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와 기관별 대응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조 청장은 기상재해로 인한 영농현장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각 농촌진흥기관이 사전‧사후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역대급 폭우' 농촌진흥기관 긴급 점검회의..지역별 피해 상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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