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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작은 강아지 꽉 쥐고 "내 인형이야!"…그 손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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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046

8월 8일, 자정이 넘은 시각이었다. 차성경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와 현진 학사모 활동가, 그리고 정성용 캣치독팀 총괄팀장이 부산 해운대구 한 동네에 도착했다. 여기서 학대당한단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 견주는, 자그마한 강아지의 한쪽 앞발을 비닐봉지처럼 손에 쥔 채 동네를 걸어 다녔다.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설채현 수의사는 "강아지 관절이 걱정된다"고 했다. 게다가 제보자가 찍은 사진 속 강아지는 얼굴·털 상태도 안 좋아 보였다. '애착 인형'처럼 늘 그렇게 데리고 다닌다고 했다.

작은 강아지 꽉 쥐고 '내 인형이야!'…그 손에서 구해냈다[체헐리즘 뒷이야기]작은 강아지 꽉 쥐고 '내 인형이야!'…그 손에서 구해냈다[체헐리즘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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