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작은 강아지 꽉 쥐고 "내 인형이야!"…그 손에서 구해냈다

vi

Lv 103

22.08.10

view_cnt

940

8월 8일, 자정이 넘은 시각이었다. 차성경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와 현진 학사모 활동가, 그리고 정성용 캣치독팀 총괄팀장이 부산 해운대구 한 동네에 도착했다. 여기서 학대당한단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 견주는, 자그마한 강아지의 한쪽 앞발을 비닐봉지처럼 손에 쥔 채 동네를 걸어 다녔다.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설채현 수의사는 "강아지 관절이 걱정된다"고 했다. 게다가 제보자가 찍은 사진 속 강아지는 얼굴·털 상태도 안 좋아 보였다. '애착 인형'처럼 늘 그렇게 데리고 다닌다고 했다.
작은 강아지 꽉 쥐고 '내 인형이야!'…그 손에서 구해냈다[체헐리즘 뒷이야기]

작은 강아지 꽉 쥐고 '내 인형이야!'…그 손에서 구해냈다[체헐리즘 뒷이야기]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빗물 샤워 나체男, 폭우 속 거리 활보"…경찰, 출동해보니

경기 안산시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비를 맞으며 길거리를 활보해 경찰이 붙잡아 가족에 인계했다. 9일 오전 10시 3분쯤 경기 안산시에서 한 남성이 폭우가 내리는 거리를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산시 원곡동 거리에서 A씨(40대)를 붙잡았다. A씨는 인근에 옷을 모두 벗어둔 채 빗물을 맞으며 양팔을 벌리고 샤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723
22.08.10
자유주제

애플 시리 "한국 알려줘" 질문에…"일본 제국령 조선"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Siri)가 '한국'을 "현대사에서는 한반도 또는 조선반도의 일본 제국령 조선"이라고 설명해 비판이 일고 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9일 현재 시리를 실행시켜 '한국에 대해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이 같은 답변이 나온다고 밝혔다. 실제 시리에게 해당 질문을 하면 "위키백과에서 찾은 내용입니다"라며 "한국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지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88
22.08.10
자유주제

"빚 폭탄 떨어진다…이러다 망한다" 벌벌 떠는 바이오

바이오가 한창 잘나가던 2020~2021년. 자본시장에선 바이오로 자금이 몰려들었다. 이때 바이오는 전환사채(CB)로 3조원 이상을 끌어모았다. 이후 바이오에 대한 투자심리는 차갑게 식었다. 주가는 폭락했다. 잘나갈 때 발행한 CB는 독이 됐다. 2023년 대규모 CB 상환 기간이 본격적으로 도래한다. 빨리 주가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바이오 줄도산 우려가 현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79
22.08.10
자유주제

개인정보 다 담은 휴대전화 훔쳐 2천만 원 털어갔다

다른사람 휴대전화를 훔쳐 2천만 원이나 되는 거액을 인출한 1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사진첩에 있던 신분증, 메모해놓은 계좌번호를 이용했다니, 휴대전화에 남겨놓은 개인정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모텔 안내실에 손을 집어넣더니 무언가를 꺼냅니다. 주인이 잠든 사이 휴대전화를 훔치는 모습입니다. 피해자는 며칠이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57
22.08.10
자유주제

'광복절 특사' 심사위 개최...MB·김경수는 빠지나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같은 정치인들은 제외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들 중심으로 사면과 복권이 이뤄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을 덮친 폭우 때문에 2시간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31
22.08.10
자유주제

살인 폭우' 서울남부 집중 강타…강남 아파트 '굴욕

강남역 대로변 전날 버려진 차 그대로…퇴근길, 출근길 그대로 '대란' BMW, 아우디, 테슬라, 재규어…"비싼 차들이 인도에 쳐 박혀" 정전·주차장 침수…'명품 아파트' 망신, 빗자루 들고 나선 주민들 9호선 '정상화', 동작역 무정차 통과…"오늘 중 정상 운행 예정"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707
22.08.10
자유주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전면 통제…"한강 수위 상승"

집중호우로 9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했으니 우회해달라"고 발표했다.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에 따르면, 오후 11시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66
22.08.10
자유주제

‘외제차 메카’ 물폭탄, 침수차 5000대 육박…벌써 ‘역대급 피해’ 발생

보험사 2곳서 침수 수입차 1100대 14시 기준 침수 피해차 총 4791대 피해접수 진행중, 피해규모 커질듯 침수차 3대 중 1대 수입차로 추정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72
22.08.10
자유주제

"내 전재산인데 어쩌나"…집주인에 떼인 전세금 역대 최대

지난달 전세사고액 872억원 금액 건수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대·최다 세금 내지 않아 세입자가 떼인 임차보증금도 2017년 이후 472억원 달해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57
22.08.10
자유주제

北 찬공기 南 더운공기 한반도서 충돌…11일까지 폭우

역대급 물폭탄 원인은 중부지방에 '정체전선' 생기며 시간당 최대 140㎜ 물폭탄 구름 10일부터 충청·전북 본격 영향 11일 상륙 태풍 '무란'도 변수

vi|22.08.10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039
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