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늦은 엑스포 유치 "우리가 책임진다"


울트라맨8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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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늦은 엑스포 유치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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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민관협의회 3차회의..피해자 측 불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 해법을 논의하는 민관협의회가 9일 3차 회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이 불참하면서 일각에서는 민관협의회가 이미 '반쪽짜리' 협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외교부이 따르면, 이날 3차 민관협의회 회의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주재로 한일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교부는 지난 1·2차 협의회





권익위 "신고·진정·탄원도 피해자에 입건 전 조사 상황 통지해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은 신고사건을 조사하는 경찰관이 약 8개월 동안 피해자에게 조사 진행상황을 통지하지 않은 행위는 부적절했다고 결정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 은행직원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약 8개월간의 조사기간 동안 피해자인 A씨에게 조사 진행상황을





차량이 물에 잠겼을 땐 어떻게 대처? 피해 보상은?|
내내 퍼붓는 비에 자동차들이 속수무책으로 잠겨버렸습니다. 이번 폭우로 5000대가량의 차량이 침수됐고 피해액은 660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보상은 받을 수 있는지 또 내 차에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오늘(10일) 아침& 라이프 경제산업부 구희령 기자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구 기자,





'호우경보 해제' 인천 사흘간 비 피해 속출..이재민 16명 발생
인천지역에 사흘간 내린 강한 비로 도로 및 주택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10개 군·구에는 471건의 피해 사항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57건 ▲남동구 93건 ▲중구 70건 ▲계양구 35건 ▲미추홀구 30건 ▲옹진군 25건 ▲서구 21건 ▲동구





필수의료 붕괴..격무·낮은 수가·고위험과 기피 '삼중고'
지난달 24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간호사 한 명이 찾아왔다. 그는 병원 소속으로 극심한 두통을 호소했다. 광범위한 뇌출혈이 발생했고, 응급처치가 진행됐지만 외과적 치료는 시행되지 못했다. 원내 뇌출혈의 외과 수술을 담당하는 교수의 부재 때문이었다. 간호사는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돼 수술을 받았지만 엿새 후인 30일 사망했다. 이후 직장인 앱인 ‘블라인드





텐센트 실적마저 박살낸 중국의 게임시장 규제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작년 9월부터 시행한 게임규제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텐센트 같은 대형사가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 위기에 빠진 중국 게임 업계 중국의 게임산업은 최근 위기





잠기고, 갇히고, 꺼지고..기록적 '물폭탄'에 늘어난 피해
[앵커] 그럼 밤사이 들어온 제보 영상으로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도로가 잠기고 길이 끊긴 것은 물론이고요. 누적된 강수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 꺼짐 현상도 곳곳에서 발견됐는데요. 사회1부 송재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송 기자, 우선 밤사이 비가 얼마나 왔는지부터 알아볼까요? [기자] 우선 앞서 전해 드렸다시피 지금은 수도권 지역에는 대부분





행안부 경찰국 신설..'경찰 관련 업무' 장관 지원
윤석열 정부는 출범 약 석 달 만에 경찰국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 관련 업무조직이 신설되는 것은 1991년 내무부 산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분리, 승격한 지 31년 만이다. 행안부는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면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경찰 중립성 훼손 우려, 법 위반 소지 논란 등 온갖 잡음이 경찰 안팎에서 터





침수차, 전손처리 되면 의무 폐차해야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의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침수 피해 예방 및 후속 처리 등에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10일 완성차업계 및 손보업계 등에 따르면 침수 피해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이 침수가 됐을 때와 이후 처리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이를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주행 중 물이 많이 고인 지역을





농사에 사활 북한, 이상기후에 긴장.."엄혹한 시기 쌀독 채워야"
북한이 연일 쏟아지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농사에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비상한 각오와 결사의 의지로' 제목 기사에서 "지금 재해성 이상 기후가 사회주의 전야를 수시로 위협하고 농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신문은 현재 상황을 "최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불리한 기상기후 조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