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영서지역 360mm '물폭탄'.. 밤 사이 또 폭우


울트라맨8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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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영서지역 360mm '물폭탄'.. 밤 사이 또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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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이크론, 반도체 수요급감 경고.."신규 투자 속도 늦춘다"
미국 최대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최근 들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PC뿐만 아니라 주요 매출처인 모바일 부문 역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는 설명이다. 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며 마이크론의 이번 경고가 세계 반도체 수요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전





"예견된 참사"..문화재 부서 '비전문가 포진'
김해시가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구산동 고인돌 유적을 훼손한 것에 대해 예견된 일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문화재 정비 사업에 전문가 한 명 없이 비전문가들만 투입됐기 때문인데요. 김해시는 오늘 예정된 심사를 앞두고 국가사적 지정 신청도 철회해야만 했습니다.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국가사적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던 김해 구산동 지석묘.





닥터 쇼핑, 명의를 찾아 나서다
암을 진단받으면 환자와 가족들은 소위 ‘멘붕’을 겪습니다. 소식이 알려지면 일가친척, 친구 및 주변 지인들은 모두 조언자로 돌변합니다. 다양한 매체로부터 습득한 암에 좋다는 음식, 시술, 치료법, 명의에 대한 정보를 들려줍니다. 물론 이렇게 소개된 명의들의 실력이나, 이를 권유하는 것 자체에 의구심을 제기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넘치는 정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인간만이 '맛'과 '멋'으로 먹는다
‘살아있는 과학(Living Science)’의 첫 번째 주제는 ‘맛있는 과학(Tasty Science)’입니다. 우리는 매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가장 자주 경험하고 태어나 처음, 그리고 죽기 전에 마지막까지 남는 생의 즐거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외부의 재료, 동식물은 무슨 성분으로 돼 있을까요. 먹기 쉽게 자르고 굽는





초구 급류 휩쓸린 실종자들 이틀째 못 찾아
소방 당국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8일부터 서울에서 발생한 실종자들을 계속 찾고 있지만, 곳곳에서 배수 작업이 길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초소방서는 관내에서 신고된 실종자 4명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의 경우 (실종자를 찾으려면) 배수 작업이 먼저 진행돼야 하는데 아직 물을 빼내





中 언론, 韓 독자 외교 강조.."양국관계 개선에 문화교류 중요"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이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중국 언론은 보다 '독립적이고 안정적'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양국이 독립과 자치를 유지하고, 외부 세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





'수유리 광복군' 17분, 지청천 총사령관 등 동지 41분과 조우한다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 안장돼 있는 백정현(1991년, 애국장) 애국지사 등 한국광복군 선열 17위를 광복 77년 만에 오는 14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는 절차가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국립묘지에서 떨어져 지내온 수유리 17위 광복군 선열 영현들이 11일 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과 참모장 이범석 장군을 비롯해 광복군 선열 41위가





출발 늦은 엑스포 유치 "우리가 책임진다"
[KBS 부산] [앵커]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과 사우디 리야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부산이 사우디 리야드에 밀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부산시는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엑스포추진본부를 신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선8기 부산시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2030엑스





강제동원 민관협의회 3차회의..피해자 측 불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 해법을 논의하는 민관협의회가 9일 3차 회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이 불참하면서 일각에서는 민관협의회가 이미 '반쪽짜리' 협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외교부이 따르면, 이날 3차 민관협의회 회의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주재로 한일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교부는 지난 1·2차 협의회





권익위 "신고·진정·탄원도 피해자에 입건 전 조사 상황 통지해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은 신고사건을 조사하는 경찰관이 약 8개월 동안 피해자에게 조사 진행상황을 통지하지 않은 행위는 부적절했다고 결정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 은행직원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약 8개월간의 조사기간 동안 피해자인 A씨에게 조사 진행상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