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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일만에 15만명 확진..연휴 앞두고 유행 정점 예측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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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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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119일, 17주 만에 최고치다. 앞서 정부가 예상한 유행 정점 중앙값을 이미 넘었다. 정부는 이달 내 최대 20만명 확진자 발생을 예상하며 정점 예측치를 소폭 상향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1792명이다. 해외 유입 615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84만597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주와 비교해 3만1906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3일(19만5387명) 이후 가장 많았다. 119일, 17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환자 수도 93일 만에 400명이 넘었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402명이다. 마지막으로 위중증 환자가 400명을 넘은 건 지난 5월 9일(421명)이다. 전국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7.8%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50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5383명이다. 치명률은 0.12%다. 사망자 수도 지난 5월 22일 이후 80일 만에 가장 많았다. 사망자의 70%(35명)은 80세 이상이었다. 이외 연령별 사망자 수는 △70대 7명 △60대 4명 △50대 3명 △40대 1명이다. 앞서 정부는 이달 중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규모를 11만~19만명으로 예상했다. 중앙값은 15만명이다. 아직 8월 둘째 주이지만 정부가 예상한 중앙값을 이미 넘었다. 예상보다 확산세가 빠르자 정부는 정점 예상치를 소폭 상향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8월 중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 주 광복절 연휴를 앞둔 만큼 유행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점점 늘어나는 코로나19 재감염 사례도 변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4주차 코로나19 재감염률은 약 5~6%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최대 30만명 확진자 발생까지 예상한다며 요양병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표적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조정관은 "최근 4주간 요양병원·시설에서만 총 116건, 2445명의 집단 감염 사례가 있었다"며 "집단 감염 사례들은 공통점이 있다. 평상시 감염 관리자의 부재, 병상 간 거리 미확보, 확진자·비확진자 간 동선 분리가 미흡한 점"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한 구체적인 취약시설 방역 대책은 △요양병원·시설의 점검 △지자체를 통한 취약 시설 집중 점검 △우수 대응사례 제작·배포 △간병인·감염관리자 대상 교육 등이다.
119일만에 15만명 확진..연휴 앞두고 유행 정점 예측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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