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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부족 충돌' 우려 속 케냐 대선 종료..10년만에 정권교체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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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44

9일(현지시간) 열린 케냐 대선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 집권 이후 10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 총 4명 후보가 나섰으며 그 가운데 라일라 오딩가(77) 전 총리와 윌리엄 루토(55) 현 부통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딩가 전 총리는 오랜 야당 지도자 출신으로 이번이 2007년 이래 통상 5번째 대권 도전이다. 퇴임 앞둔 케냐타 대통령은 루토 부통령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다른 부족인 오딩가 전 총리를 지지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득표율 50%를 넘지 못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결선 투표가 도입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딩가 전 총리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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