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재유출에 안내 미흡...발란, 5억원대 과징금



지난 3~4월 두차례에 걸쳐 고객 162만명 정보를 유출한 발란이 결국 5억원 규모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여기에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안전조치가 미흡했던 점도 확인돼 과태료까지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발란에 총 5억1259만원 과징금과 144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명품 쇼핑몰을 운영하는 발란은 신원미상의 자(이하 해커) 공격으로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약 162만건 고객 이름과 주소,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3월 처음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후, 사과문을 올리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한 달만에 추가 유출 된 것이다.

- 자유주제
테슬라 자율주행 테스트했더니…"어린이 크기 마네킹 구분 못하고 충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테스트결과 도로 위에 어린이 크기 마네킹을 감지하는데 실패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민간 단체인 '돈 프로젝트'가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한
vi1
1
1,042
- 자유주제
폭우에 도로 점령 침수차…'불법주차' 과태료 내야할까
서울 자치구, 8~9일 주정차 위반 5270대 차량에 과태료 부과 서울시 "폭우·폭설시 계도 위주…교통소통에 지장 초래시 단속" 주정차 위반에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60일 이내 이의제기 가능
vi1
1
773
- 자유주제
무단횡단 보행자에 '빵' 했더니..."내려라" 협박 당한 차주
무단횡단하는 보행자에게 클락션을 울리자 위협을 당한 운전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한문철TV에는 '무단횡단자에게 위험하다고 '빵'도 못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3일 제보자
vi1
1
1,029
- 자유주제
집중호우에 하룻밤 모텔비 30만원…원희룡 "분노한다"
원 장관, 숙박플랫폼에 올라온 모텔비 지적 지난 8일 하룻밤 모텔비 25만~30만원…3배↑ "남의 어려움 이용해 돈 벌려는 행태 분노" "관계부처에 대책 및 피해보상 적극 건의
vi1
1
901
- 자유주제
‘다 덤벼’…삼성, 세계 1위 의약품 시장 놓고 각국서 소송 ‘혈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이 뭘까요? 특수를 누렸던 코로나 백신을 빼면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쓰이는 염증 치료제인 '휴미라'가 지난해 매출 25조 원에 육박해 10년 가까이 세계 1위였
vi1
1
1,233
- 자유주제
루나 수수료’ 환원 약속 어디로?…업비트 “조만간 집행 계획 밝힐 것”
지난 5월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루나의 폭락으로 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는 일이 있었죠. 당시 업비트와 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루나로 번 수수료를 투자자에게 환원
vi1
1
1,220
- 자유주제
최세훈의 야심작… 카카오, 이달말 첫 '금융안심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보험)이 이르면 이달 말 금융안심보험을 선보인다. 카카오보험의 첫 상품이자 초대 수장인 최세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야심작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vi1
1
1,255
- 자유주제
美 물가 상승세 꺽였나? 6월 9.1%에서 7월 8.5%로 하락
미국의 7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이 공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5%로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vi1
1
742
- 자유주제
차량 침수 위기 ‘이 행동’ 피하면 1000만원 아낀다
물 유입으로 시동 꺼진 침수차 초기 대응 중요 침수 예상 지역 우회, 사고 예방하는 것이 최고 물웅덩이 주행 시 변속 X, 5km 내외로 주행
vi1
1
1,259
- 자유주제
美 주식 제쳤다…서학개미 한 달간 순매수 1위 종목은
7월 홍콩증시 상장한 톈치리튬 한달 간 1993억원 순매수 리튬가격 올해 73% 올라, 1분기 매출 전년동기比 6배 늘어
vi1
0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