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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피해 확대되자..재건관련株 강세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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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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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기록적인 폭우에 침수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재건 관련주가 강세다. 지난 8일 서울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충청 지방까지 호우가 이동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원개발은 이날 오전 9시48분께 18.43%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16% 오른 5280원에 출발한 뒤 한때 26.28%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우원개발은 토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도시개발사업과 부동산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양양 양수발전소의 수직구 공사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슬림폼 공업을 적용해 특허를 출원했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물적 피해 규모가 늘어나면서 이를 재건 복구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기준 호우 사망자는 11명, 이재민은 10000명에 육박한다. 가축은 2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축구장 면적의 약 447배에 이르는 농작물이 침수나 유실 등의 피해를 본 상황이다. 시설피해도 총 4047건 접수됐다. 공공시설로는 전국적으로 사면 46곳이 유실되고 경기 제방 8건이 폭우에 떠내려갔으며 방송통신 9만2410회선이 훼손됐다가 복구됐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던 호우가 충남권으로 이동하면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비는 이날 오전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재건 관련주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수건설은 같은 시간 7.01% 상승세다. 한때 13.55% 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특수건설은 철도와 도로 지하횡단구조물의 비개착시공 대구경의 교량기초시공, 일반토목 시공, 산업플랜트 제작 등을 영위하는 토목 시공 전문업체다. 서해대교와 광안대교, 인천대교 등 난이도가 높은 교량 기초를 시공했고 한강하저터널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희림도 10.99%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4.84% 오른 9540원에 출발한 뒤 한때 14.29% 까지 올랐다. 희림은 1970년 1월 희림건축설계사무소로 설립돼 202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건설관련 설계와 허가, 준공 관련 업무를 대행하며 분석과 설계, 감리 등에 관한 관리를 수행한다. 건설주도 줄줄이 강세다. 태영건설우는 개장 초반 한때 19.16% 오른 1만2750원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현재 시간 5.17%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된다. 한라는 8.09% 오른 4745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11.16% 상승했다. 대림B&Co는 5.86% 오른 632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 한때 8.71%까지 상승세가 확대됐다. 욕실 건자재와 관련 건축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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