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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부캐'로 자아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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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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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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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 '본(本)캐' 계정이에요?" 고백하자면 기자는 총 7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다. 그중 가장 자주 쓰는 계정은 두 개. 하나는 회사 학교 교회 지인들과 소통하는 계정이고, 다른 하나는 웰니스와 독서 등 취미 활동으로 알게 된 지인과 연결하는 조금 느슨한 관계의 계정이다. 최근 한 모임에서 이 질문을 받고 조금 고민했다. 당연히 본명과 본업을 앞세우는 전자가 '본캐' 계정이라고 할 법도 했으나, 기자는 이렇게 답했다. "둘 다 제 '본캐'예요. 어느 것 하나 주(主)가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부(副)캐(한 사람이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각각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를 생성한 이후 부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자기만족, 자아실현 등 '본캐'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도구로 쓰이고 있는 모양새다. 제2의 자아를 일컫는 '부캐'는 사이드 프로젝트, 사이드 허슬, 딴짓, 취미, N잡(여러 개의 직업) 등 다양하게 일컬어진다. 경제적 이윤에 초점을 둔 '부업'과 달리, '부캐'는 자아의 또 다른 가능성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는 특성이 있다. 한 회사에 소속돼 고정된 월급을 받는 '본캐'를 두면서 '부캐'를 키우는 MZ세대들을 만나 봤다. 이들은 모두 '부캐'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탄탄히 돌볼 뿐만 아니라 나아가 '본캐'와의 선순환을 모색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MZ세대가 '부캐'로 자아 지키는 법 [마음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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