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잠실벌 달굴 전기차 경주대회 D-2, 마무리 준비 작업에 분주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84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경주대회 '2021~2022 포뮬러-E'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장에서는 레이싱카 조립·정비 및 서킷 마무리 수리 작업이 진행되는 등 대회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포뮬러E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13~1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우승팀을 가리는 '서울 E-프리' 사전 미디어 투어 행사를 열고 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투어의 안내는 아나 로타 프레스 오피셜이 맡았다.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글로벌 E-빌리지'를 거쳐 차량의 정비 작업과 레이싱 전략 수립 등이 이뤄지는 '피트'를 볼 수 있었다. '피트'에서는 팀 정비사들이 대회에 참가할 레이싱용 차량들을 조립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아나 로타 오피셜은 "스텝들이 오늘 한국에 도착해 하루 만에 차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말에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프리의 경주차는 기존 레이싱 대회와 달리 참가 팀 모두 포뮬려E 공식 경주차 모델인 GEN2를 사용한다. GEN2는 최대 출력 250kW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2.8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280km/h에 이른다. 이번 서울 E-프리가 GEN2의 마지막 무대다. 다음 시즌부터는 차세대 모델인 GEN3가 사용될 예정이다.

잠실벌 달굴 전기차 경주대회 D-2, 마무리 준비 작업에 분주잠실벌 달굴 전기차 경주대회 D-2, 마무리 준비 작업에 분주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