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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토스 6000억원 빨아들였다…기업가치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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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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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사모펀드들로부터 약 6000억원을 유치한다. 신사업을 강화하고 계열사 추가 투자를 위한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토스는 이번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면 두 달 사이 총 9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약 6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거래는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가 실무를 맡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거래 규모가 7000억원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국내 사모펀드(PEF)들이 이번 투자 유치에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자로는 프리미어파트너스와 코스톤아시아-한투증권PE, 토닉PE 등이 거론된다. 이들이 전체 투자 금액의 약 80%를 책임지며, 나머지는 일부 기관들이 나눠서 인수할 예정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SKIET 지분 투자로 '잭팟'을 터트리며 업계의 신흥 강자로 발돋움했다. 코스톤아시아는 노랑통닭, 큐익스프레스 등에 투자하며 이름을 알렸다. 토닉PE는 지난해 케이뱅크의 프리IPO에 참여한 신생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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