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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3국, '反中 전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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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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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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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3국'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반(反)중국 행보에 동참하고 나섰다. 동유럽 국가들과 중국 간에 결성한 경제 협력 그룹에서 전격 탈퇴하면서다.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적극적으로 친(親)대만 행보를 보이고 있는 리투아니아도 중국이 ‘대만 봉쇄’ 군사 훈련 직후 차관급 인사를 대만에 파견하며 연대를 과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친러시아 행보를 보이는 데다 민주주의 국가인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위협을 가중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해 발트 3국이 똘똘 뭉치는 모양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외무부는 각각 성명을 통해 ‘17+1’로 불리는 중국과 동유럽 17개국간 협력 그룹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양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중국과 건설적·실용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국제질서와 인권을 우선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질서와 인권을 강조한 것은 중국이 기존 기존 질서를 무시하고 국제사회의 인권 개선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미국과 서방 측의 주장에 힘을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라트비아 외무부는 “현재 국제 환경에서 우리의 전략적 목표와 (중국과 협력 강화가) 더 이상 일치하지 않는다”고도 설명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전방 국가로서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에 우호적 모습을 보이는 중국과 협력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빌미로 ‘대만 봉쇄’ 군사 훈련을 벌인 점도 이번 판단의 직접적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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