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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일반인도 탱크를 끌 수 있다?…GM이 작정하고 만든 ‘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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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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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전기픽업 허머EV 1000마력 괴물 힘으로 거침없이 달려 무게 4t 넘어도 제동·곡선 구간 안정적 “누구나 운전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 “겉은 탱크인데 속은 플래그십 세단 같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제너럴 모터스 밀포드 프루빙 그라운드(GM Milford Proving Ground)에서 처음 접한 GMC 전기픽업 허머EV에 대한 평가다. 이날 전 세계에서 온 수십여명의 취재진은 하나 같이 허머EV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허머EV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적용된 모델이다. 24개의 배터리 모듈이 바닥에 깔린 이 차는 무게만 4t이 넘는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한 최대 거리는 330마일(약 530km)에 달한다. 배터리 용량이 워낙 커 충전에 필요한 시간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400/800V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150㎞ 이상을 달릴 수 있다고 한다. 3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무려 1000마력의 힘을 낸다. 네자릿수 마력을 가진 차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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