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울산, 건설·제조업 고용 훈풍..서비스업 부진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30

올해 들어 울산지역 건설과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울산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4만 8천 명으로 일년 전에 비해 9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공장 증설과 도로 개설, 민간 아파트 신축 등 건설 투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과 자동차 업종에서도 일자리가 늘며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만 8천 명 증가한 57만 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7년 만에 취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난 6월에 이어 5개월 연속 고용이 일년 전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허미남/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팀장 : "상용근로자가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동안 취업을 단념했던 비경제활동인구가 다시 일자리를 찾고 취업을 함으로써 고용률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건설·제조업 고용 훈풍..서비스업 부진울산, 건설·제조업 고용 훈풍..서비스업 부진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