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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울산, 건설·제조업 고용 훈풍..서비스업 부진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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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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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울산지역 건설과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은 취업자가 감소하는 등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울산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4만 8천 명으로 일년 전에 비해 9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공장 증설과 도로 개설, 민간 아파트 신축 등 건설 투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과 자동차 업종에서도 일자리가 늘며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만 8천 명 증가한 57만 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7년 만에 취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난 6월에 이어 5개월 연속 고용이 일년 전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허미남/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팀장 : "상용근로자가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동안 취업을 단념했던 비경제활동인구가 다시 일자리를 찾고 취업을 함으로써 고용률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건설·제조업 고용 훈풍..서비스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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