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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부여 등 충남 집중호우..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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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58

새벽에 기습적으로 내린 비에 인명 피해도 있따랐습니다. 급류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2명이 실종됐고 수로 정비에 나섰던 1명이 다쳤습니다. 하천이 범람해 상가와 주택, 농작물 등 침수 피해가 3백 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화물차가 다리 아래에 걸려있습니다. 이 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지인이 119에 도움을 요청한 건 오늘 새벽 1시 40분쯤입니다. 차가 물에 떠내려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차량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안재철/부여소방서 예방총괄팀장 : "(당시) 119 상황실에서는 차량 밖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하였으나 요구조자 2명은 현재 연락 두절된 상태로…."] 비슷한 시각, 폭우 속에 수로를 정비하던 80대 남성이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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