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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탈레반의 아프간 재집권 1년..여성은 지워졌고 경제는 파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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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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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지 15일(현지시간)로 1년을 맞는다. 1년 사이에 여학교는 문을 닫았고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얼굴도 가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음악과 드라마는 금지되고 권선징악부와 도덕경찰이 부활했다. 국민 70%가 빈곤선 이하로 떨어지는 등 경제는 파탄이 났다. 이런 가운데 아프간에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몰려들어 글로벌 테러리즘의 요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 여성부터 지운 탈레반 탈레반은 재집권 후 가혹한 통치 방식으로 반발을 샀던 1996~2001년 집권기와는 다른 통치를 약속했다. 하지만 탈레반이 집권하자마자 장관부터 사무직까지 여성 공무원들이 일제 해고됐다. 여성 취업은 학교, 병원 등 일부 기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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