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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50년간 차곡차곡 식량 챙긴 日..추락하는 자급률 쳐다만 본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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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293

지난해 한국 곡물 자급률은 역대 최저인 20%까지 떨어졌다. 1970년(80%)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쌀을 제외한 밀·옥수수는 자급률이 1%가 채 안 된다.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 한국의 식량안보가 더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한국은 연간 곡물 수요량 2104만t 중 76.6%인 1611만t(2019년 기준)을 수입하고 있다. 세계 7위 곡물 수입국이다. 1980년 4.8%였던 밀 자급률은 40년이 지난 2019년 0.5%로 뚝 떨어졌다. 실제 국내 1인당 밀 소비량은 2010년 32.1㎏에서 2020년 31.2㎏으로 큰 변화가 없지만 같은 기간 국내 밀 생산량은 3만9000t에서 1만7000t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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