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전기차, 배터리 때문에 감전될까? [뉴스+]

테슬라, 한국시장 홀대하나

지난달 테슬라 차량은 국내에서 한 대도 등록되지 않았다. 올해 1월과 4월에는 1대씩만 등록됐다. 올 들어 7개월 동안 3개월은 휴업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특히 올 들어 7월까지 테슬라의 전체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가까이 줄었다. 테슬라의 한국 시장 공급망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카이즈유에 따르면

핸들 없고, 누워서 간다.. 테크기업들의 혁신차 '윤곽'

애플이 2025년 내놓기로 한 애플카는 스티어링휠(운전대)과 브레이크가 없는 파격적인 형태가 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전기자율차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미국 유명 IT 전문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애플카 프로젝트에 관여한 20명을 취재해 “애플카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폴크스바겐 비틀 같은 딱정벌레 모양이지만 내부는 운전석 없

"세련되고 똑똑한 럭셔리 세단"..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올해의 차 등 국내 자동차 어워드서 연속 수상 더 뉴 EQS는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국내는 같은 해 11월 개최된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벤츠는 지난해 11월 더 뉴 EQS 450플러스(+) AMG 라인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더 뉴 EQS 450플러스(+) AMG 라인 런칭 에디션 2

[타봤어요]"짜릿한 드라이빙 재미에 푹" 렉서스 첫 전기차 'UX300e'

제주 서귀포시 한 카페에서 한라산 와인딩 구간을 지나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렉서스 제주전시장으로 향하는 코스에서 UX300e를 운행해봤다. UX300e는 전장 4495mm, 전폭 1840mm, 전고 1525mm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외관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UX250h’와 거의 흡사하다.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이 강렬한 분

'과장 광고' 고발당한 테슬라..'Full Self Driving' 뭐길래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주행 보조장치를 자율주행 기능처럼 과장했다"며 테슬라를 허위광고 혐의로 고발하면서 문제가 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FSD(Full Self Driving)' 기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운전보조기능을 자율주행장치로 인식하는 경우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으므로 기술에 정확한 명칭과 설명을 사용하도록 규제할 필요가

중국 7월 전기차 판매 56만4,000대. 126% 급증

중국의 지난 7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했다. 자동차 통계정보지 AUTOSTAT Info에 따르면 2022 년 7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56만4,000대로 전년 동기대비 126%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의 57만1천대에 비해서는 7,000 대 가량이 적은 것이다. 이 중 순수전기차는 42만8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대비 테슬라 주식 69억 달러에 매각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지난 며칠 동안 테슬라의 주식 792 만 주를 69 억 달러에 매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머스크가 잠재적으로 트위터를 구입해야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트위터와의 법적 분쟁에서 패배 할 경우 트위터 인수 가능성에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일론 머스크는 설명했다. 머스크는 트

[스파이샷] 현대 아이오닉5 N

곧 출시될 현대 아이오닉 5 N의 가장 강력한 변형의 프로토 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이오닉 5는 대중을 흥분시키는 뜨거운 EV를 위한 훌륭한 출발점이다. 이 프로토타입은 매우 견고한 섀시와 초대형 브레이크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다. 아이오닉 5 N은 2022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 자동차 그룹의 800볼트

[스파이샷] 기아 EV9

기아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써키트에서 대형 전기 SUVEV9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전보다 위장을 덜 해서 이번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3열 시트를 가진 SUV는 2021년 11월 LA 오토쇼에서 EV9 컨셉으로 미리 공개됐다. 박시한 스타일과 비율로 정의되는 이 쇼카는 곧 출시될 대형 전기 SUV의 신호였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시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검사 때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성능과 안전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부터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항목인 총 동작시간, 누적 충·방전량, 배터리 충전상태(SOC), 배터리 열화 상태(SOH), 급속 충전 횟수 등을 진단해 차주에게 진단 내용을 제공한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고전압 부품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