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한 오물' 반지하 뒤덮었는데…집주인 "닦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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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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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역류한 오물' 반지하 뒤덮었는데…집주인 '닦고 살아라'](https://img.getcha.io/webV2/link.png)
[르포] '역류한 오물' 반지하 뒤덮었는데…집주인 '닦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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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대 점점 남쪽으로 향한다…새벽 서해안부터 강한 비
지금 이 시각, 그리고 오늘(15일) 밤에 어디에 비가 많이 내리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상욱 기자, 비구름이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도 레이더 영상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얇고 긴 띠모양의 강수대가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대각선 모양을 띠고 있는데요.





한전 연간 30조원 적자 우려…추가 요금인상 압박
한국전력의 적자가 상반기 14조원을 넘었습니다. 올해 연간 적자 규모가 최대 3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인데요. 한전은 부동산과 해외사업 매각 등 자구노력 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추가 요금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물가 상승 우려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상반기 한국전력의 영업손실은 14조3,033억원. 1분기와 2





용인 '수지 카페' 폭우 인명피해…자연재해? vs 인재
'대부분의 재난은 인재(人災)다.' 우리는 이 명제를 믿고 싶지 않다. 하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 지난 8일 밤 10시30분. 경기도 용인 수지구 신봉로 366 A카페 박모(44) 사장은 남편 안 모씨(51), 아들 안 모군과 폭우에 뒤범벅이 된 토사 흙덩이와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광교산 자락에서 내려온 거대한 물길은 이들이 막아내





이번 주부터 한미연합훈련 진행
한미 군 당국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을 본격 시행하기 전 16일부터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위기관리연습은 한반도에서 전쟁과 같은 위기 상황이 조성되는 징후를 가정해 한미가 공동으로 이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절차를 숙달한다. 위기관리연습 종료 후 22일부터는 UFS 본 연습인 1부(닷새간)와 2부(나흘간





"2057년이면 완전 고갈이라는데"... 속도 안 나는 연금개혁 논의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 다 되가지만 연금개혁 주무 장관인 복지부 장관 공석 국회 연금특위 출범했지만, 정부의 개혁 의지 안 보여 특위 위원장 주호영 의원, 與 비대위원장 겸직





韓 최초 달궤도선 '다누리' 발사 성공..우주기술 전쟁 본격화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발사한 가운데 최근 우주기술 분야에 대한 글로벌 특허도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적으로 우주기술 분야 관련 특허 출원은 연평균 2%대 증가하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로 급증했다. 199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햇볕만 쬈는데"…멸종위기 바다코끼리, 인기 탓에 죽임당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피오르에서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던 바다코끼리가 결국 안락사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당국은 '프레야'란 애칭으로 불리던 암컷 바다코끼리가 인간을 해칠 수 있다고 보고 안락사시켰다.





"760조 美시장 노린다".. 7.9% 확률 도전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새로운 중심산업으로 도약했다. 한국의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고 미국과 영국에 이어 두 분야를 모두 보유한 세 번째 국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가 아닌 전통 제약산업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과 유한양





SK, '빌 게이츠 설립' 소형모듈원자로 기업 테라파워에 3천억 원 투자
SK그룹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만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에 3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SK그룹은 관계사인 SK㈜와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을 받아 2억5천만달러(약 3천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호화 휴가 즐기던 사이…머라이어 캐리 '74억 대저택' 털렸다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저택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캐리가 지난 7월 이탈리아 카프리와 햄프턴에 있는 2000만달러(262억원)짜리 맨션에서 호화롭게 지내는 동안 그의 애틀란타 집이 도둑맞았다"고 전했다. 캐리는 지난해 11월 565만달러(약 74억원)를 들여 애틀란타의 저택을 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