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역대급 실적에 수십억 성과급"..경영진 '연봉킹' 누구길래

울트라맨8

Lv 116

22.08.16

view_cnt

668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 올 상반기 SK 계열사 경영진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인텔 낸드플래시사업부 인수에 성공하면서 최고경영진에 30억~40억원대 성과급을 지급한 영향이다. 카카오 전 대표(CEO)들은 주식매수권(스톡옵션)을 행사해 300억원 넘는 보수를 챙겼다 16일 국내 상장사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에서 지난 3월 퇴임한 조수용·여민수 전 대표가 전문 경영인 중 보수 1·2위를 차지했다. 조 전 대표는 361억원, 여 전 대표는 332억원을 카카오에서 받았다. 스톡옵션 대박 영향이 컸다. 조 전 대표는 스톡옵션으로 337억5000만원을 가져갔다. 한 주당 1만7000~2만원에 받은 스톡옵션 총 45만 주를 9만4100원에 행사했다. 여 전 대표도 42만5000주 규모 스톡옵션을 행사해 차익 318억2400만원을 거뒀다. 제조업체 중에선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보수를 많이 받았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상반기 96억29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총 12억원 수준이지만 스톡옵션을 행사한 이익이 84억2600만원에 달했다. 박 부회장은 2017년 3월 24일 4만8400원에 SK하이닉스 주식을 살 수 있는 스톡옵션 9만9600주를 받았고 이를 지난 2월 17일 13만3000원에 팔았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도 상반기 보수로 총 87억5900만원을 수령했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 부회장과 SK스퀘어 대표를 겸하고 있다. SK하이닉스에서만 전체 보수의 절반 이상인 44억7500만원 규모 상여금(자사주 1만5933주 포함)을 받았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84억2400만원을 받았다. 퇴직금 46억7300만원이 포함됐다.
'역대급 실적에 수십억 성과급'..경영진 '연봉킹' 누구길래

'역대급 실적에 수십억 성과급'..경영진 '연봉킹' 누구길래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카카오 조수용·여민수 前대표, 상반기 300억대 보수..IT업계 톱

카카오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카카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는 각각 361억4천700만원, 332억1천7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이는 급여와 상여, 퇴직금은 물론,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이익이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5
22.08.16
자유주제

美 군함 통과 예고에도 中 타이완 해협 중간선 무력화 시도

[앵커] 이렇게 타이완에 또다시 긴장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타이완 해협에 군함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예고를 했는데도앞선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중국 전투기가 연일 중간선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문제를 포함해 국제 문제 국제부 강성웅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타이완 문제가 좀 잦아드는 것 같았는데 다시 또 긴장감이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8
22.08.16
자유주제

中경기둔화 여진..국제유가 6개월來 최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봉쇄 조치를 시행했던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저조한 주택 경기도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8달러(2.9%) 떨어진 배럴당 89.41달러에 거래를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6
22.08.16
자유주제

국제개발민간협,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기획展 개최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비정부기구(NGO)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해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일 년에 하루쯤'이라는 제목의 전시로,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아트스탠드 전시장에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로, 2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85
22.08.16
자유주제

中경기둔화 여진..국제유가 6개월來 최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봉쇄 조치를 시행했던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저조한 주택 경기도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8달러(2.9%) 떨어진 배럴당 89.41달러에 거래를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8
22.08.16
자유주제

중국, 한미일 미사일 추적훈련에 "신뢰훼손 행동 멈춰야"

한미일이 지난 8~14일 하와이 해상에서 탄도미사일 탐지 및 추적 훈련을 실시한데 대해 중국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신뢰를 훼손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해당 훈련이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소극적인 영향은 중시할 만하다"면서 “관련 당사국들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고, 긴장과 대립을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7
22.08.16
자유주제

제2의 체르노빌 되나..우크라 전쟁 새 이슈로 떠오른 자포리자 원전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의 원자력 발전소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럽 최대 원자력 시설로, 현재 이곳 주변으로 포격이 이뤄지고 있어 자칫 방사능 유출 등 대형 핵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포격 주체를 놓고 서로를 지목하며 다투고 있다. 알자지라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마리야 자하로바 러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24
22.08.16
자유주제

남아공 석탄 유럽 수출 8배 증가..아시아로는 17% 감소

올해 상반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석탄량이 1년 전의 8배 이상으로 증가했지만, 아시아 수출 물량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주요 석탄 수출업체 퉁겔라 리소시스의 디온 스미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투자자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미스 CFO는 현지에 있는 아프리카 최대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7
22.08.16
자유주제

웡 싱가포르 차기총리 "美中갈등 ,몽유병 환자처럼 충돌 가능"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양국이 내리는 결정들이 우리를 점점 더 위험한 곳으로 몰고 가고 있어요." 싱가포르 차기 총리로 낙점된 로런스 웡(49·사진) 부총리가 15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대만 인근에서 계속되는 중국의 군사 훈련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웡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8.16
자유주제

탈레반 집권 1년, 여아는 '초등교육만'..여성 직장은 '남성 친척'에 물려줘라

영국 BBC 방송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공무원들이 탈레반 관리들로부터 남자 친척에게 자리를 내 주고 직장을 떠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 공무원은 매체에 "17년간 열심히 일했고 석사 학위까지 마쳤다. 그것이 이제 0으로 돌아갔다"고 토로했다. 이는 탈레반 정권이 여성을 경제 활동에서 축출하는 한 단면이자,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12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