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고물가에 채소도 자급자족.."내 손으로 키워서 먹겠다"


울트라맨8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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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고물가에 채소도 자급자족..'내 손으로 키워서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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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HLB 불법 공매도?..주주들 또 반발
HLB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유증 기간 공매도 거래가 일부 제한되고 있지만, HLB를 둘러싼 불법 공매도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주주들은 유증 기간에는 사실상 공매도가 금지되는 데도 불법 공매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를 뿌리 뽑겠다고 밝힌 만큼 장기간 진행됐던 불법 공매도 논란이 사라질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OECD 내 낮은 수준..백신은 확진자 못 줄여"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국가 중 가장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숫자의 확진자라면 낮은 사망률과 위중증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치명





나 죽으면 재산 준다는 약속 '사인증여'..대법 "유언처럼 철회 가능"
자신이 사망하는 시점에 재산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이른바 ‘사인증여’도 ‘유언에 따른 증여’처럼 언제든 철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근저당권말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내연녀가 낳은 아들 B씨에게 자신이 사망할 경우 부동산





"시원한 하이볼 한잔과 함께 대학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세요"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학교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하이볼 축제'가 열린다.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상지대 후문 앞 거리에서 제1회 원주 하이볼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대학가 상권





임상우 제주서부경찰서장 "동물학대·외국인 범죄 중점"
임상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17일 "임기 중 동물학대 관련 사건을 역점 사항으로 두고 동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이날 오전 제주서부경찰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안다. 선진국일수록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높은데 아직 우리나라는 부족함이 있다"며 "동물학대는





카카오톡 '좋아요' 추가..2030은 "메신저를 왜 자꾸 SNS화 하나"
올 하반기 예정돼 있던 카카오톡 프로필 좋아요 기능 추가가 논란이다. 메신저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SNS화 개편 소식을 반기는 반응은 찾기 힘들다. 공개 대상을 설정할 수 있는 SNS와 달리 카카오톡은 번호만 알면 누구나 내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 프로필을 비워두고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멀티 프로필로 옮기는 직장인들도 있다. 카카오톡에 좋아





'추석 제수용품 원산지 둔갑 주의보'..농관원전남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농관원 전남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둔갑 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제수용품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다음달 9일까지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품목은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지역 특





"AI가 안부 전화해요" 강릉시, AI 활용 고독사 예방
강원 강릉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AI를 통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시스템인 'AI 안부 전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과 노인 진입 세대가 고독사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21개 읍면동 55가구를 선정해 이달부터 주 1회 AI 안부 전화를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위기 징후가 발견될





완도군의회 "매년 되풀이 섬 식수난 주민생존권 위협"
전남 완도군의회는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매년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섬 지역 물 부족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노화·보길 등 일부 섬지역 상수원 고갈로 생활용수는 물론 식수마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의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 지원책은 반복되는 식수난





'대회 1등 끝이 아니에요, 한국어 통역사 도전할 거에요'
중국 베이징의 패션 회사에서 일하는 중국인 선천(34)은 지난달 베이징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이 주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했다. 자연스럽고 유창한 회화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베이징의 작은 카페에서 <한겨레>와 만나기로 한 선은 약속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다. 혼자가 아닌 한국인 남자친구와 함께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앙버터 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