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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적자원인.."연료비 급등했지만 전기료는 그대로"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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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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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015760)의 영업손실이 불어난 원인으로 연료비 급등과 전기요금 인상 제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손실규모가 확대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재무건전성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1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 위원회별 분석’ 자료를 보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사업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등의 지표가 최근 연료비 급등과 전기요금 유지 등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2018년과 2019년, 2021년, 3개년의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총 8조 1285억원의 영업손실과 5조 83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에는 7조 4256억원의 영업손실과 5조 6077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는데 해당 손실액은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한전은 재무상태 악화로 지난 6월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됐고 부채증가 추세 완화를 위해 수익성 제고와 비용구조 분석을 통한 지출 효율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전 적자원인..'연료비 급등했지만 전기료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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