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위반·전산장애 투성에도..한투 사장 역대 최고 연봉킹


울트라맨8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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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위반·전산장애 투성에도..한투 사장 역대 최고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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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산업 생태계 시급히 복원해야"..부산서 포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포럼이 부산에서 열렸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17일 오후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정책 세미나-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포럼 참가자들은 문 정부





세종텔레콤, 코인 자회사 횡령으로 '흔들'..코인 거래소에도 여파
코스닥 상장사 세종텔레콤이 자회사이자 가상자산 운용사인 '비브릭' 내 횡령 사건으로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해당 사건으로 세종텔레콤은 반기 검토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받았으며, 코스닥 시장 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종텔레콤은 전날 반기 검토보고서를 통해 감사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





아주대 연구팀 "반도체 미세공정 위한 분자 흡착 메커니즘 규명"
아주대학교 연구진이 반도체 미세 공정 원천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표면 분자 흡착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현재 반도체 양산에 적용되고 있는 공정 기술 중 하나인 '원자층 증착법'의 세부 메커니즘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원자층 증착법이란 반도체의 실리콘 웨이퍼 같은 평평한 물질 표면에 매우 얇은 원자를 한 층씩 입혀 박막을 형성





"감염 또 퍼질라"..개학 학교들 일부 원격수업·분리급식 안간힘
강원도내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여 도교육청이 긴장하고 있다. 강원도내 648개 학교 중 지난 16일 166개 학교가 개학을 한 데 이어 17일 94개 등 이번주에 386개(60%) 학교가 개학을 한다. 개학과 동시에 확진자도 발생, 일선 학교들은 원격수업과 시간대별 분리 급식 등을 병행





"1억달러 노예제 속죄금" 허풍쟁이 위기 몰린 미 가톨릭
미국의 한 가톨릭 교단이 과거 노예제를 거액 기부와 함께 속죄한다고 선언했다가 난감한 처지에 몰렸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가톨릭 예수회는 노예제 피해자 후손을 위한 기금 1억 달러(약 1천300억원)를 약속했다. 이는 역사 바로잡기 노력의 일부였다. 미국 예수회는 과거 한 세기 이상 노예 농장을 자금줄로 삼아 성직





"韓 반도체 수출 위축..글로벌 경기침체 징조"
반도체 수요 감소 전망과 함께 한국의 수출 부진이 나타나자 세계 경기 침체의 전조라는 해석이 나왔다. 오랫동안 한국의 수출이 국제 무역 경기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왔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중 하나인 디램(DRAM)의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기준 성





김기민 "4년 만의 고국 무대..누네즈와 찰떡 호흡 기대"
“어찌 됐든 제 잘못이 가장 크죠. ‘라 바야데르’ 전막 공연을 꼭 하고 싶었는데. 팬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기자실에서 만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30)은 자리에 앉자마자 사과부터 했다. 지난해 4월 말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에 솔라르 역으로 두 차례 출연하기로 했다가 코로나19 자가 격리 면





제2의 우크라戰?..대만 긴장 고조에 다국적 기업들, 비상대책 수립-FT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다국적 기업들이 '차이나 리스크'를 재고하고 있다.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이 대만 해협 인근에서 이례적으로 잇단 군사훈련을 벌이면서 다국적 기업들은 제2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미중 갈등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세우는 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의 기업가들이 비상대책을





외교부 "'담대한 구상' 비핵화 협상 준비 돼있어..北 호응할 것"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7일 오전 취재진을 만나 “북한이 능동적으로 협상에 나올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게 우리의 그림이다”라며 “북한의 이익에 부합하기에 호응을 해 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이라는 대북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북한이 비핵화로 전환 시, 식량·의료





"꼼짝없이 걸렸네"..창원시 CCTV 관제요원이 절도범 경찰에 신고
경남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우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 50분께 한 관제요원은 마산합포구 골목길을 비추던 CCTV를 모니터링하다가 신원 미상의 남성이 벤치에 누워있던 시민의 주머니를 뒤지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