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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종일 낙엽만 쓸기도"..해고 면했지만, 두배 일하는 경비노동자

울트라맨8

Lv 116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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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일자리를 잃는 사람도 문제지만 남은 사람도 늘어난 업무를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이에요. 아파트 꼴도 엉망이 될 텐데….” 대전 서구 ㄱ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ㄴ씨는 조만간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였다. 아파트 주민 투표에서 경비원을 절반으로 줄이는 관리규약 개정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2910가구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7월 한달 동안 관리규약 개정과 장기수선 계약에 대한 입주자 투표를 진행했다. 관리규약 개정안에는 경비원 56명을 26명으로 줄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투표자의 60%가량인 1762가구가 개정안에 찬성했다. 25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동당 경비원 2명이 배정돼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1명이 하루에 1개동씩 맡아 관리하는 꼴인데, 개정된 관리규약대로면 앞으로는 경비원 1명이 2개동을 담당하게 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관리비에 포함되는 경비비가 평수에 따라 5만~6만원 정도 나오는데, 그 비용을 줄이기 위한 차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종일 낙엽만 쓸기도'..해고 면했지만, 두배 일하는 경비노동자

'종일 낙엽만 쓸기도'..해고 면했지만, 두배 일하는 경비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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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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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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