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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치킨 이어 5980원 치킨도 나왔다..그래도 치킨 프랜차이즈는 느긋,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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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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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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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동에 사는 김나연(28)씨는 지난 15일 집 근처 홈플러스 매장에서 ‘대기’를 했다. 이날 말복을 맞아 후라이드 ‘당당치킨’ 한 마리를 5990원에 파는 행사에서다. 선착순으로 500마리 한정 판매라 다른 손님들과 함께 줄을 서서 판매를 기다렸다. 김씨는 “최근 물가가 치솟아 외식하기가 겁난다”며 “치킨을 사기 위해 꽤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날 5000마리는 채 5분도 안 돼 완판됐다. ━ 프랜차이즈 대응, 과거와 다른 까닭은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당당치킨’의 누적 판매량은 38만 마리를 넘었다. 평소엔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6990원에 파는데, 의무 휴업일 등을 제외하면 ‘1분에 5마리씩 팔린다’는 말도 나왔다. 이같은 인기를 의식해서인지 이마트도 이날부터 24일까지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5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준비된 물량은 6만 마리다. 지난달부터 9980원짜리 ‘5분 치킨’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판매량이나 인지도에서 당당치킨에 밀리자 가격을 4000원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4일부터 2주일간 가격을 3000원 낮춰 6980원에 판매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아예 당당치킨보다 가격을 더 저렴하게 책정했다. 후라이드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하고 인당 한 마리만 살 수 있게 했다. 앞서 롯데마트도 1.5마리 분량 ‘한통 치킨’을 11~17일 반값인 88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최근 물가 급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대형마트가 앞다퉈 저가 치킨을 내놓고, 소비자들이 호응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최근 치킨값이 오른 데 대한 반발 여론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과거와 달리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년 롯데마트가 마리당 5000원에 파는 치킨을 내놓았을 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이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할인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2010년에도 ‘5000원짜리 통큰치킨’이 나왔다가 “동네 치킨집이 문닫을 지경”이라는 비판에 일주일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당당치킨 이어 5980원 치킨도 나왔다..그래도 치킨 프랜차이즈는 느긋,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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