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매니아 로망 변천사의 끝—닷지 램

로망은 “꿈같이 달콤한 연애”한 뜻의 중세 통속 연애소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봅니다. 정확히 로맨스Romance지요 ^^ 그런데 이 프랑스어에서 시작된 이 단어가 일본 개항기에 들어가서 浪漫(낭만)으로 번역되고 그게 우리말에도 스며 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에겐 원래 뜻과는 거리가 있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특히 남자들에게는 자금난을 각오하게 사고시키는 차를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로망은 뚜껑 열리는 쿠페 c클 카브리올레... BMW를 알고 나선 Z4 앓이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쇼퍼 드리븐의 A8을 타 보고선 대형세단...끝 S클래스를 위해 열심히 살다가... 제주도에서 시판된 전기차 다 타 보고서 아 이제는 전기차다 싶어서... 테슬라로 맘을 굳혔다가... 생각해 보니 멍멍이도 태우고 다니려면... 그리고 비교적 시골에서 유용한 차를 고르다보면... 좀 우직한 마초스런 차를 고민하게 되니... 그런데 픽업시장은 아직 초창기인 듯 하네요 South Korea에서는 ㅎㅎ F150도 아직이고 닷지는 철수한지 오래고... Ram이 생각보다 차가 괜찮네요 연비도 좋고요 ㅎ 튼실하고 ^^ 인테리어 인포테인먼트도 빠지지 않네요 75주년 기념판 아래 사진 함 감상해 보세요 직수입 말고 정식수입의 길이 열렸음 좋겠네요

2021 Ram Power Wagon 75th Anniversary Edition Gets a Few Bits from the T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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