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김여정 담화에 "尹정부, 김정은 흔들어 초기 목적 달성"


울트라맨8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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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여정 담화에 '尹정부, 김정은 흔들어 초기 목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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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선공약 '근로자 인적공제 확대'도 폐기되나
윤석렬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 걸었던 근로소득 인적공제 상향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 7월 취임 첫 해 세제개편에서 2조5000억원 규모의 소득세 감면안이 발표됐지만, 절대 다수의 근로소득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인적공제 확대 공약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완화 등 자산 중심의 감세정책이 대거 세제개편안





식약처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로 일원화..통합심사 편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부터 신의료기술평가까지의 통합심사 시 보완자료 제출 창구를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로 일원화해 편의성을 높인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는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급여·비급여 대상 여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보건의료연구원) 심사를 식약처에 신청할 경우 각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첨단 美 공군기지 부근 땅 사려던 中기업..결국 못 살듯
첨단 군사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공군기지 인근 땅을 매입하려던 중국 푸펑그룹의 시도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미국 농지 또는 농업기업에의 투자를 금지하는 '블랙리스트'에 중국을 추가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 발의됐기 때문이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공화당)은 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기업의 미국 농업 산





오늘은 안동 선비가 되어 볼까?..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 'Funny 선비스토리' 운영
퇴계 이황의 생후 6개월된 증손자가 어머니의 젖이 모자라 영양실조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이에 가족들은 때마침 경북 안동 본가에서 아기를 낳아 키우고 있는 여종 학덕이를 손주 내외가 거주하는 한양으로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황은 이런 가족들을 만류한다. ‘근사록’에는 퇴계가 손자 이안도에게 “지금 들으니 젖을 먹일 종이 3~4개월밖에 되지 않은 제





환경단체 "전주 가맥축제, 일회용품 쓰레기 넘쳐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에도 전북 전주시에서 강행한 '가맥축제'가 숱한 일회용품 쓰레기만 남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시민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9일 가맥축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고 탄소중립 정책에 역행하는 축제를 꼬집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 과불화화합물 '쉬운' 분해 첫 발 뗐다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이나 일회용 컵의 방수코팅제 등으로 일상 용품 속에 깊이 침투해 있는 '과불화화합물'(PFAS)은 환경과 생체 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forever chemical)로 불린다. 초고온에서 소각해도 연기에 섞여 대기로 유출되고 물로도 희석이 안 되는 데다 땅에 묻어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침출되는 등 뾰족





"해외여행 후 입국 전 PCR 받았더니" .. 음성확인서 실효성 논란
이달 초 가족과 함께 괌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A씨(32)는 귀국 전 현지 유전자증폭(PCR) 검사소를 찾았다. 국내에서 검사를 받을 때처럼 면봉이 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고개를 뒤로 젖혔지만, 의사는 A씨의 코에 검사용 면봉을 살짝 넣고 한두번 휘적인 뒤 검사가 끝났다고 했다. 혹시라도 여행 중 코로나에 감염돼 귀국하지 못할까 마음을 졸이던 A씨는 다





北, 尹 대통령 첫 대북 구상에 일단 '맹비난' 응수..심화되는 경색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첫 대북 구상을 '허망된 망상'이라고 전면 거부하며 맹비난으로 응수했다. 윤 정부에 대한 적대감도 재차 드러내며 남북관계 경색은 계속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부부장은 19일 '허망한 꿈을 꾸지 말라'라는 제목의 담화를 통해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이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전면 거부 의





베트남 공안 '특별입국' 비리 수사에 공무원 17명 구속
베트남 공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시행된 자국민 특별입국 관련 비리 수사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공무원 17명이 구속됐다. 19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국제관계 담당 공무원인 응우옌 띠엔 탄(42)을 구속해 조사중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탄은 코로나19 특별 입국과 관련해 해당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





그리스 작은 항구 놓고 미-러 기업간 쟁탈전 치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거의 이용되지 않던 그리스 북부 인구 5만명 작은 항구 도시 알렉산드로우폴리의 소유권을 두고 미국 회사 2곳과 러시아 연관회사 2곳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드로우폴리항은 현재 미 국방부가 막대한 양의 무기를 동유럽에 배치하는 전진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러시아가 동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