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테러' 주범 가석방에 '발끈'한 호주 "희생자 가족에 큰 고통"


울트라맨8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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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테러' 주범 가석방에 '발끈'한 호주 '희생자 가족에 큰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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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모처럼 학사모..창원대 3년만에 오프라인 학위수여식
"우리 과 자랑 000.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몇 년간 열리지 않았던 오프라인 '학사' 학위 수여식이 19일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학·석·박사 오프라인 졸업식이다. 그동안 학사 졸업자들은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빌려 인증샷만 짧게 남기거나 졸업장만 받고





5·18 조사위, 신군부 핵심인사·군 지휘관 조사 착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0년 넘게 풀리지 않은 '5·18 발포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신군부 핵심이었던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과 대대장급 군인·보안사령부 핵심 참모 등 진압작전과 관련된 군 지휘관급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5·18진상조사위가 국회에 보고한 2022년 상반기 조사 활동 보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후 대구 신규 분양 주춤..미분양 해소 도움될까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미분양관리지역 정책에 따라 신규 분양사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매월 미분양 아파트 수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거나 미분양 해소 속도가 저조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욕했다"착각..50대男, 처음보는 행인 2명 찔렀다
대낮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A(55)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사거리에서 행인 B(60)





또래 담뱃불로 지지고 불법촬영, 10대 3명 실형
또래 고교생을 모텔에 감금한 뒤 담뱃불로 지지고 알몸을 촬영한 10대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1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도상해와 특수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등학생 A(16)군에게 장기 3년∼단기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 B(14)양에게는 장기





대법, 명예훼손 '유죄' 하급심 잇단 제동.."건전한 여론 형성 방해"
대법원이 명예훼손 혐의를 엄격하게 판단해 무죄 취지로 판단한 판결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명예훼손 혐의를 확장 적용할 경우 건전한 토론을 통한 여론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로 ㄱ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ㄱ





원주시, 경찰 음주단속 현장서 지방세 체납 차량 17건 적발
원주시는 지난 17일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체납 차량 17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2건, 현장 징수 4건, 영치 예고 11건 등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자동 판독시스템 탑재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 여부를 확인했다. 체납을 확인하면 현장에서 징수하거나 거부 시 자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뒤에서 돌려차기" 부산 귀갓길 행인 살인미수
지난 5월 22일 새벽, 26살 A 씨는 전날 부산 서면에서 버스킹을 본 뒤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길어진 탓이었습니다. "저녁 약속이 길어져서 새벽까지 있었죠. 제가 그런 거에 별로 겁이 없었나 봐요." (피해자 A 씨) 새벽 5시쯤, 오피스텔로 들어서는데 그날따라 현관문이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겁니





"'위드 코로나'에도 비대면 혜택만 잔뜩?"..시즌제 체크카드 막 내리나
금융위원회가 선불·직불 지급 수단에 대한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소비자 혜택이 사실상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들이 급격히 고객 혜택을 줄이는 것을 막기 위해 3년 이상 연계·제휴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는 되레 고객들이 필요한 혜택을 제때 받지 못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정 기간마다 고객





환율, 장중 1329원 육박..13년3개월만에 최고
19일 달러·원 환율이 나흘째 상승하며 13여년만에 최고인 장중 1329원에 육박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328.8원까지 상승했다. 장중 1357.5원을 기록한 2009년 4월30일 이후 13년 3개월 21일만에 최고다. 전날보다 5.3원 오른 1326원에 출발한 환율은 9시20분쯤 지난달 15일 기록한 연고점(1326.7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