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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인디언 여성 최초 우주비행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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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48

인디언 여성 우주비행사가 최초로 탄생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첫 인디언 우주비행사 니콜 맨은 다음달 말 우주비행에 나선다. 18일(현지시간) BBC, CBS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니콜 맨이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다섯 번째 유인비행 임무 '크루-5'의 일환으로 9월 29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떠날 예정이다. 그는 미국 라운드밸리 부족인 '와일라키' 출신으로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 대령으로 근무하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2013년 NASA의 우주비행사가 된 이후 첫 번째 우주비행을 떠나게 됐다. 맨은 NASA의 조시 카사다, 일본항공우주개발기구(JAXA)의 와카타 코이치, 러시아 로스코스모스(ROSCOSMOS)의 안나 키키나와 함께 6개월간 ISS에서 익스피디션(Expedition) 68 비행 엔지니어의 임무를 진행한다. 맨은 "떠 있는 실험실인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약 250건의 과학 실험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주에 가져갈 수 있는 개인 물품 1.4kg에 어머니가 주신 '드림캐처'를 가져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언 사회에서 드림캐처는 화합을 상징한다. 맨은 인디언 컨트리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긴장된다"며 "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디언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초의 남성 인디언 우주비행사는 2002년에 13일간 우주비행에 성공한 존 해링턴이었다. 그는 원주민 부족 '치카소 네이션' 출신으로 당시 임무 수행기간 동안 국기와 전통 플루트를 지참했었다. 한편 맨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우주비행사 후보 8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아르테미스는 국제협력으로 이뤄지는 달 탐사 프로젝트로 2024년까지 여성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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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대유안대유Lv 95

멋진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