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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S&P500 전고점에서 17% 급등, 미증시 랠리하는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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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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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증시는 S&P500 지수가 6월 중순의 저점에서 17% 상승하는 등 랠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부분 베어마켓 랠리라고 보고 있지만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최근 미국 증시가 이같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연준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과장하면서 블러핑(허세)을 치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경기 침체를 방지하기 위해 결국 내년에는 오히려 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향후 주가 랠리에 베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증시가 랠리하고 있다. 이는 시장과 연준이 소통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준은 최근 공개된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아직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당분간 공격적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임을 명백히 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하락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며 경기가 침체하지 않도록 연준이 결국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S&P500 전고점에서 17% 급등, 미증시 랠리하는 진짜 이유는?S&P500 전고점에서 17% 급등, 미증시 랠리하는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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