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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에 또 폭격.."핵사고 우려"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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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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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식입니다.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또다시 포격이 발생했습니다. 남부 지역의 또 다른 원전 근처도 공격을 받았는데요. 국제사회 중재에도 원전 주변에 포격이 잇따르면서 핵사고 우려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잡니다. [리포트]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또다시 포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달 들어 세 번째입니다. 위성사진을 보면, 원전 주변이 포격 이후엔 검게 변해 있습니다. 원전 관리동 부지에 최소 4발의 포탄이 떨어졌는데, 다행히 핵심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전을 장악한 러시아와 탈환을 노리는 우크라이나는 서로 공격했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같은 날, 두 번째 규모의 원전 근처 마을엔 러시아의 로켓포가 떨어졌습니다. 민간인이 10명 넘게 다쳤는데, 여기엔 어린이 4명도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원전 주변에서 전투가 격화되자 핵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위험이 고조되며 국제사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에르도안/튀르키예 대통령 : "우리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진행 중인 분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우리는 제2의 체르노빌을 겪고 싶지 않습니다."]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에 또 폭격..'핵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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