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 수사·인사는 장관과 신뢰문제"..외부개입 어렵다 선 그어


울트라맨8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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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 수사·인사는 장관과 신뢰문제'..외부개입 어렵다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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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명 부족"..디지털인재 100만명 양성 속도전 예고
윤석열 정부가 22일 내놓은 국정과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의 이행방안에는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도 포함돼 있다.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도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명분으로 대학 정원과 관련 사업을 확대해 왔지만, 수도권 대학들의 정원 증원 규제가 풀린 상태에서 종전보다 더 많은 인재 양성 목표치를 제시했다는 차이가 있다. 대학에 입학하는 수험생들의





정기석 "코로나, 제2의 독감처럼 관리하는 것이 목표"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2일 코로나19를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 자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향후 방역대응 기조와 관련, "코로나19를 제2의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아프면 병원에 가고, 진료받다가 더 아파지면 입원하는





"러 언론 '우크라 해방→ 서방공세 방어'..전쟁 6개월 태세전환"
우크라이나 전쟁이 반년 가까이 진행되면서 러시아 국영언론의 보도 초점이 점차 서구에 대한 적개심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관영언론에서는 개전 초기 자신했던 속전속결 완승 예측이 자취를 감추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나치세력에서 해방할 주체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야기도 줄었다.





日, 탈탄소사회 실현 위한 새 국채 발행 검토..재원 확보가 과제
탈탄소화가 세계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관련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국채를 발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6월에 내놓은 '새로운 자본주의' 실행계획은 중장기적인 탈탄소사회 실현을 목표로 탈탄소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급망 구축과 절전 대응 제





토뱅 5.5%·카뱅 2.3%..인터넷銀 예대금리차 컸다
22일 처음 공개된 은행권의 공식적인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는 시중은행이 평균 1.21%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은 인터넷 은행들의 예대금리차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았다. 시중은행·인터넷 은행·지방은행의 예대금리차를 소비자가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되면서 은행권의 금리 경쟁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이 금리 상승기마다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198위안..0.2% 절하
중국인민은행은 22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엔저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째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198위안으로 지난 19일 1달러=6.8065위안 대비 0.0133위안, 0.20%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





'통할, 구거, 부의'는 무슨 뜻?..제주, 조례 속 어려운 용어 바꾼다
제주도가 현재 시행중인 조례 내용에서 일본식 표현이나 권위적 표현 등 어려운 용어를 정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조례 속 어려운 용어 일괄 정비계획'에 따라 도 조례의 용어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비대상 조례는 '서귀포 예술의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163개다. 정비대상 용어는 △구거 △개폐 △부의 △개폐 △절사 △감





"韓, 3년째 코로나 치료제도 못 만들어".. 감염병 전문가의 쓴소리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우리나라는 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치료제에서는 후진국"이라며 "지금 3년이 돼 가는데 치료제는 아예 소식이 없고, 백신도 뒤따라가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설명회에서 "소위 R&D(연구개발)에 20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민주 "특별감찰관 임명, 국회 요청오면 신속히 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특별감찰관·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 및 사과 요구에 대해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 것이고 사과를 해야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오전 회의에서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동시에 임명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민주당이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민주





TSMC 효과 이 정도였어?..중국이 대만 침공 못하는 이유
한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한 이후 30년 동안 양국 간 교역은 30배 이상 커졌다.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해 참고할 만한 사례로 대만이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 대만의 경제성장률은 3.4%를 기록했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2.3%)을 앞섰다. 한국의 당시 성장률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