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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한 주에 600억 손해"…현대차, 조지아 공장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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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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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제지원 대상에서 한국 전기차가 제외되면서 미국에서 전기차를 파는 현대차는 발등의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당장 일주일에 1,500대에 달하는 전기차를 팔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데요. 산업부 신재근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신 기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현지시간 지난 16일 시행에 들어갔는데, 현대차의 피해 규모가 얼마 정도인지 산정이 가능할까요? <기자> 현대차는 미국 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량이 국내에서 수출해 팔리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만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조건 때문에 현대차는 1대당 1천만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피해 규모는 미국 내 전기차 판매 자료를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는데요. 현대차와 기아는 올 상반기까지 미국에서 모두 3만4천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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