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만화경] 인니로 모여든 배터리셀 합작 공장의 남다른 의미와 가치

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의 성공적인 투자 자금 조달 사실을 알려 사업 진행에 더욱 탄력을 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자금 7.1억 달러(약 9500억원) 확보 사실을 22일 밝혔다.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같은 변수들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해당 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와 전망으로 낮은 금리로 장기 차입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차입 기간은 총 10년이다. 합작사는 해외 금융기관 5곳으로부터 사업 진행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금 인출이 가능하다.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합작사를 설립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자금 조달을 위해 지분율에 따라 채무 보증에 나섰고 여기에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신용 보증도 더해졌던 것이 유효했다. 출처 : 나이스경제(http://www.nice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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