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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중국, 북부는 폭우에 자동차 둥둥..남부는 가뭄으로 전력난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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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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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역이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는 반면 북부 지역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23일 지무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허베이성 성도 스자좡시에 21일 밤부터 전날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큰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까지 스자좡시 도심에 내린 최대 강수량은 95.5㎜로 집계됐다. 스자좡시 당국은 이번 비로 도심 교차로 14곳이 침수됐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인명 피해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보도하지 않고 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침수 피해 사진과 영상들이 넘쳐났다. 이들 사진과 영상을 보면 주요 도로는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이 뒤엉켜 있고, 도로에 차량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또 고가도로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가 하면 도로 한 가운데서 레저용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주민도 있었다. 한 주민은 지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지역은 2m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상점 안의 물건이 모두 젖어 피해 규모가 엄청나다"며 "이렇게 큰비는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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