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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로나로 취소한 수학여행, 위약금은 학교가?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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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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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학여행을 취소한 가운데 위약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학교에 위약금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입장과 마땅한 지원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가로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학교가 늘 것으로 보여 당분간 위약금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전교조 대전지부 등에 따르면, 대전 동구에 있는 A 고등학교는 교직원 포함 200여 명이 오는 31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2일 개학 후 2학년 학생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수학여행 취소 여부를 검토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학여행 추진 여부를 재조사한 결과, 학부모 중 79%만 예정대로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데 동의해 16일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80%가 안 되면 취소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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