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은 발리, 두달은 뉴욕서 일할래"…회사가 돈까지 준다는데

경북 동해안 시·군 임금체불액 전년대비 22% 감소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액이 전년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관내(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임금체불액은 올해 6월 기준 117억

계속되는 '안나' 논란…쿠팡플레이, 법적분쟁 예고

드라마 '안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안나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은 "쿠팡플레이 측의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쿠팡플레이는 "논의되지 않은 사실이 일방적으로 배포됐다"고 반박에 나섰다

'깡통전세' 위험…서울 일부 빌라 전셋값, 매매가 90% 넘어

서울 강서·금천·양천구의 연립 및 다세대주택 전셋값이 신규 계약 기준으로 매매가의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가 공개한 '전·월세 시장지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서울 지역

값비싼 점심 사 먹느니…도시락 매출 '껑충'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으로 가성비 있는 점심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급증했다고

러, 의문의 차량 폭발로 숨진 푸틴 측근 딸에 훈장 수여

러시아 정부가 의문의 차량 폭발 사고로 숨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의 딸 다리야 두기나(30)에게 훈장을 수여한다고 22일(현지시간)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장 뚫린 원·달러 환율…당국 "투기 요인 점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강화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자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23일 오전 9시 24분께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

정우택 "중진협의체, 기대만큼 영양가 없을 것..전당대회, 정기국회 이후 치뤄야"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9월 정기국회를 즈음해 여야를 아우르는 중진협의체를 가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죠. 다만 여야 내부 사정이 복잡한데다 '중재자'를 자임할 중진 그룹에 얼마나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만5679명..사망자 11명 발생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5679명 증가해 누적 기준 443만7282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5일 확진자 수(1만3055명)와 비교해 1만

8개월 만에 꺾인 기대인플레…집값 전망 '사상 최저'

기대인플레이션율, 7월보다 0.4%p 내려 8월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 만에 반등…2.8p 오른 88.8

경기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경기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