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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후방에도 3천 개…폭우가 남긴 유실지뢰 공포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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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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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오늘 혹시 정부로부터 이런 문자 받으셨습니까. 집중호우로 땅 속에 묻혀 있던 지뢰가 떠내려 올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수해 복구하다가 떠내려온 지뢰 밟아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도 제거하지 못한 지뢰들이 남아있거든요. 남영주 기자의 다시간다 시작합니다. [기자] 묘지 옆에 무성해진 잡초를 정리합니다. 묘의 주인은 굴착기 기사인 문모 씨. 지난달 강원도 철원에서 수해 복구 중 지뢰가 터져 숨졌는데, 시신 수습도 어려웠습니다. [피해자 동생] "조금이라도 찾았으면 했는데 나오지 않았어요. 장례 치러주려고 포기하고 왔습니다." 문 씨의 생명을 빼앗은 건 대전차 지뢰였습니다. 폭발로 부서진 굴착기 파편입니다.
[다시 간다]후방에도 3천 개…폭우가 남긴 유실지뢰 공포

[다시 간다]후방에도 3천 개…폭우가 남긴 유실지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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