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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식구들 코로나 확진에도 '멀쩡'…어릴 적 감기 달고 살면 '슈퍼면역'?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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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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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업무상 접촉이 잦은 분들 대부분이 확진됐고 심지어 가족도 확진됐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멀쩡합니다. 왜 그럴까요?" 국내 코로나19 유입 후 3년째.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확진됐고 재감염자까지 속출하지만 아직 한번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유독 강한 이른바 '슈퍼면역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추정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초기부터 있었다. 이들은 정말 슈퍼면역자일까. 이에 관한 해외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면역학연구소(LJI)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셀 호스트 &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강한 사람일 수록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는 성인들의 혈액 표본을 활용했다. 이들의 면역세포가 '일반 감기 코로나바이러스(common cold coronaviruses: CCCs)'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일반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강한 사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인 것이 확인됐다.
식구들 코로나 확진에도 '멀쩡'…어릴 적 감기 달고 살면 '슈퍼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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