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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강남 역병' 논란에도…클럽 7곳 모두 레지오넬라균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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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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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남 클럽에 다녀온 뒤 병을 앓았다는 이들이 잇따르며 이른바 '강남 역병'으로 불린 사건과 관련, 당초 원인으로 지목됐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가 '강남 역병'과 관련해 언급된 클럽 7곳의 검체 수십 건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뢰한 결과 해당 균이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초중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강남 일대 클럽을 다녀온 뒤 고열과 객혈,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는 이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는 한동안 '강남 역병'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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