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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폴더블폰·아이오닉6 초기 흥행 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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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322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내놓은 접히는 폰, 폴더블폰의 사전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6 첫날 사전계약 건수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신 요금제나 보조금을 활용한 가격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신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4와 폴드4의 사전 판매량은 약 97만 대입니다. 역대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전작 갤럭시Z 폴드3와 플립3는 사전 판매 92만 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격 정책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256GB 기준 폴드4는 199만 8천700원으로 동결됐고, 플립4는 전작 대비 9만 9천 원 인상됐는데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겁니다. 통신사들의 중간요금제 출시로 5G 요금제가 다양해진 점도 변수로 꼽힙니다. SKT와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월 6만 1천 원에 31GB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출시합니다. 다만 중간요금제가 스마트폰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이장균 /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위원 : 가격적인 측면으로서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가 많아진 것은 긍정적인 효과이기는 한데 '수요를 자극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현대차의 아이오닉6는 사전계약 첫날 계약건수 3만 7천대를 돌파하며 국내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아이오닉5가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상한선에 출고 가격이 설정됐는데, 상위 모델인 아이오닉6는 보조금 전액을 받기 힘들었습니다. 현대차는 일부 옵션을 조절해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도록 출고가를 조정했는데 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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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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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둘다 흥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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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둘다 잘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