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갚는 게 돈 버는 것인데'…가계 빚 왜 늘어났나 봤더니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936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빚 갚는 게 돈 버는 거라며 지난 1분기에 가계빚이 한 풀 꺾인 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2분기에 들어서 이 가계 빚이 다시 늘었는데요. 내용을 보니 이사를 위한 전세대출, 입주를 위한 아파트 집단 대출 영향이 컸습니다. 이자가 무섭지만 그렇다고 이사를 안 할 수도, 입주를 안 할 수 없다 보니 생긴 현상입니다. 박연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2분기 전국 주택 전세 거래량은 1분기보다 3만 6천 건 늘어난 39만 8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급등한 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세 대출 수요도 덩달아 늘었습니다. 입주를 위한 집단대출까지 더해지면서 주택담보대출만 1분기보다 8조 7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박창현 / 한국은행 경제통계팀장 : 주택 매매 자금 수요는 조금 위축됐지만 전세 및 집단 대출 등은 늘어났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1분기에 한 풀 꺾였던 가계빚은 2분기에 6조 4천억 원이 늘어나면서, 1천869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주담대만 늘어난 게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여파에, 카드 사용이 늘면서 판매신용도 덩달아 급증했습니다.

'갚는 게 돈 버는 것인데'…가계 빚 왜 늘어났나 봤더니'갚는 게 돈 버는 것인데'…가계 빚 왜 늘어났나 봤더니

댓글 2

BENZ 로고 이미지POLESTAR_14 로고 이미지
GoFowardLv 102

레버리지...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ㅠㅠ